본지 보도 유시민 "84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조작사건" 청문회 이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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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보도 유시민 "84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조작사건" 청문회 이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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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들 청문회장 나와 당시피해자 인터뷰장면 방영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본지가 지난 2년동안 줄기차게 추적 보도 했던 '유시민 의원 84년 서울대 민간인 불법 감금, 폭행, 고문, 조작, 왜곡,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권유린(1984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 사건' 문제가 7일 유시민 내정자 오후 청문회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

이날 오전 청문회는 대부분 유시민 내정자의 국민연금 및 말바꾸기 등의 보편적인 질의에 치중했으나 오후 들어서는 본질적인 문제 추궁이 집중적으로 가세하자 결국 유시민 의원 '84년 서울대 민간인 불법 감금, 폭행, 고문, 조작, 왜곡,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권유린 사건' 문제로 인해 정회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이날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이 이 사건과 관련 "84년 서울대 민간인 불법 감금, 폭행, 고문, 조작, 왜곡,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권유린 사건 주동자였던 유시민 후보자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방영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 유시민의 환한 웃음과 평범한 시민의 짓밟힌 인권유시민 의원의 옥살이가 민주화 운동이면 인권을 유린 당한 피해자는 민주화 운동의 적인가? 라며 피해자 전기동씨가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 뉴스타운 ^^^
 
 

그러나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과 여당의원들은 "피해자 증인 채택 문제는 이미 보건복지위원들간의 표결로 부결된 사항"이라며 유시민 내정자를 엄호하며 "증인 선서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일방적인 인터뷰 내용을 방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결국 이 문제는 여당의 인터뷰 방영 차단으로 맞섰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재완 복지위 간사를 제외하고 전원 청문회장을 퇴장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 전기동씨는 "지금도 피해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못한데 대한 인간적인 진솔한 사과도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관이 될 수 있으냐"고 호소했다.
ⓒ 뉴스타운^^^
 
 

한나라당 의원들은 곧바로 국회 기자회견장으로 자리를 옮겨 당시 피해자들의 인터뷰 장면을 방영하는 강공을 펼쳤다.

이성구 의원은 이와관련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유시민 내정자 인사청문회의 피해자들을 증인으로 부르고자 했으나 일부 여당의원들이 반대했다"며 인터뷰 화면을 방영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인사청문회장에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퇴장한채 열린우리당 의원들만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줄기차게 유 의원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던 '84년 서울대 민간인 불법 감금, 폭행, 고문, 조작, 왜곡,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권유린 사건' 의 피해자 전기동씨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지난날의 잘못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면서 "지금도 피해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못한데 대한 인간적인 사과다운 진솔한 사과도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관이 될 수 있으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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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민 2006-02-07 17:16:01
유시민 그렇게 유명한가? 누가 그랬잔어 뭐보다 못한 종 뭐라고

익명 2006-02-07 17:30:32
오늘 재미있던데. ㅎㅎ

우 냐노 2006-02-07 17:40:26
전기동씨가 한 품으면 서릿빨이 여자들보다 더 세다. 이제 유시민 죽었다 두고보라 이 사람의 한 맺힌 얼굴을,

수사대 2006-02-07 18:54:43
요런 사자지들이 이 시간만 되면 스팸으로 도배를 하는구먼, 요넘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연결해서 처리해야겠다.

손 사부 2006-02-07 20:21:22
2 : 8 가르마로 포장한다고 그 인품이 달라져 보일까요?
사람은 평소에 그 됨됨이기가 중요하다 절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오직하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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