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강민구 유영하 언급, 유 변호사 "박 대통령, 최순실 공범 인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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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강민구 유영하 언급, 유 변호사 "박 대통령, 최순실 공범 인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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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유영하 언급

▲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뉴스타운

강민구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를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강 변호사는 23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여왕의 호위무사들 버티기 VS 밀어내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유 변호사는 과거 군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변론을 맡았었다"며 "당시 유 변호사가 가해자들의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사로서의 변론은 당연한 거지만 여중생의 동의 없이 일기장을 공개하는 등 피해자의 인권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격성 때문에 박 대통령이 변호사로 선임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변호인인 유 변호사는 14일 "대통령은 임기 중 수사와 재판을 받지 않는다는 불소추 특권이 인정된다.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헌법상 보호장치"라며 "원칙적으로 대통령에 대해서는 조사가 부적절하다. 본인 동의 하에 하더라도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조사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적으로 서면조사가 바람직하나 대면 조사를 할 경우 횟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맞다. 때문에 새로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도 어렵다. 검찰이 모든 의혹을 충분히 조사해서 사실 관계를 확정한 뒤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20일에는 입장자료를 통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 씨 등의 공범으로 기재한 부분을 어느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 발표를 보면 증거는 엄밀히 따져보지도 않고 상상과 추측을 거듭한 뒤 자신들이 바라는 환상의 집을 지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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