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이정재의 극찬에 "뇌물을 줬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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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인터뷰

▲ '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사진: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 ⓒ뉴스타운

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이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해 시청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암니슨은 "이정재와의 케미는 어땠냐?"라는 질문에 "이정재와 함께 나오는 장면은 한 번뿐이었지만 이정재는 진품이다. 진정한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리포터는 "이정재가 지난 인터뷰에서 리암니슨의 열정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라고 전하자 리암니슨은 "내가 뇌물을 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정재는 리암니슨과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이 눈으로 보이고 그 열의와 열정이 너무 세게 느껴졌다. 저도 열심히 하려고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지만 더 해야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성공 확률 1/5,000인 인천상륙작전으로 한국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극중 리암니슨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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