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한방과학화를 창업이념으로 독창적인 의약품개발과 우수한 기술도입을 통해 국민보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1963년 10월 16일에 설립되었다.  

또한 거래소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이 1989년 11월 17일자로 상장되어 거래소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광동제약은 OTC사업부를 운용하여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사업부를 운용하여 항암제 "독시플루딘"과 "코포랑"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사업부를 운용하여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은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였고,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다시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2년 12월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삼다수 판매권을 획득하여 생수사업을 시작하였다.

광동제약은 한방을 위주로 한 일반의약품을 바탕으로 성장하였으나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유통부문의 매출이 급성장하여 전체 매출액의 50%이상 차지하게 되었고, 제약산업이 전문의약품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추세에 따라 광동제약도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R&D와 영업력 등 핵심분야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약국 및 도매상, 병원, 유통직판 및 대리점, 생수의 대부분이 외상거래로 이루어지며, 외상대금 중 약국 및 도매상은 현금 7%, 3∼5개월 받을어음(은행도어음,가계수표 등) 16%, 신용카드결제 77%이며, 에치칼은 현금 22%, 3∼4개월 받을어음 19%, 신용카드결제 59%이며, 유통직판 및 대리점은 현금 76%, 3∼4개월 받을어음 8%, 신용카드결제 16%이며, 생수는 현금 85%, 3∼4개월 받을어음 15% 정도의 비율로 회수됨. 따라서 전체 평균 대금회수비율은 현금 63%, 어음 12%, 신용카드 25%로 회수하고 있다.

매출 드라이브 정책에서 탈피하여 수익성 위주의 영업정책 실현, 사업 다각화 및 신제품 개발의 강화와 사업부제의 체계적인 실시와 토탈 마케팅 정책에 의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전개 및 고가탕 중심의 제품구조 변경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