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진실이 화제다.
앞서 안중근 의사는 옥에서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에게 "대의를 위해 죽으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조마리아 여사의 기상으로 미뤄 보아 해당 편지가 존재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선 구설일 뿐 실제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없다.
안중근 평화연구원 부원장 윤원일은 "안중근 의사는 이렇게 미화하지 않아도, 안중근 의사는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다"며 사실이 아닌 일을 미화해 감상적으로 변질될 역사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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