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뉴미디어 광고시장...SNS 결합한 광고 매체가 핵심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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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뉴미디어 광고시장...SNS 결합한 광고 매체가 핵심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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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2015년 매체별 총 광고비 ( 출처: 제일기획 ) ⓒ뉴스타운

최근 전통적인 4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광고시장의 성장성은 정체를 나타내고있으나 인터넷과 모바일, IPTV등의 뉴미디어 광고시장은 사용자가 확대되고 광고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성장성이 높다. 특히, 인터넷광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상파TV를 넘어서 최대의 광고 매체로 도약하였으며 SNS등과 결합한 유형의 광고 시장이 인터넷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뉴미디어 광고는 인터넷(PC) 디스플레이광고 중심으로 모바일광고, 디지털방송광고(IPTV), 디지털옥외광고(DOOH) 사업의 영역으로 확장을 하고 있으며 각 특성은 다음과 같다.

PC디스플레이광고는 특성 상 타겟형 광고, 양방향 광고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광고단가가 낮기 때문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들의 이용이 늘고 있으며, 모바일광고는 전제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2011년 4%의 점유율에서 2014년 29% 점유율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PTV는 2014년 1천만 가입자수 돌파와 VOD 시장의 비약적 성장, 모바일 플랫폼과의 결합상품 출시 등에 따른 IPTV 사업자들의 서비스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단순 광고 노출형 매체가 아니라 양방향적인 성격을 활용해야 하는 매체이기에 양방향적 집행인 IPTV 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발하는 형식으로 집행 시 광고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기존 옥외광고(OOH)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칭합니다. 과거 고정된 이미지를 노출하던 것에서 벗어나 동영상, 플래시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장소, 시간에 따른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5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는 '14년 대비 3.2% 성장한 9조 9,534억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나스미디어의 사업영역인 인터넷광고 매체는 저성장률이 예상되나 모바일광고는 27.5% 성장을 통해 1조원을 돌파하며 2014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IPTV광고는 '14년 대비 26% 성장을 기록하며 방송 매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옥외광고 역시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통매체의 이용량 감소에 따른 광고비 성장률 둔화는 뉴미디어로 전이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보급 확대에 따른 인터넷 이용시간의 증가와 아날로그매체의 디지털화는 뉴미디어매체의 광고비 증가를 이끌고 있다. 또한 최근 모바일 매체의 급격한 성장은 매체의 이용행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 국내 연도별 총광고비 및 경제성장율 (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뉴스타운

보편적으로 광고시장은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이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전통 매체인 TV, 신문, 라디오, 잡지는 경기 변동에 따라 성장과 침체의 등락 범위가 넓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온라인 광고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력이 적으며, 민감도 또한 낮게 나타난다.

경기호황일 때는 모든 매체를 활용한 광고집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며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도 기존 매체와 함께 진행 시 더 많은 시너지 창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를 활용하여 광고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경기가 불황일때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장기적 관점의 광고 예산은 감소시키지만 직접적으로 매출과 관련된 프로모션 활동은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증가시킬 수 있다. 

온라인 디스플레이광고는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매체여서 매출에 직접적인 효과를 즉각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효과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리포팅되기에, 광고예산의 집행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고주들의 선택이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광고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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