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세민 총재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지 말라"경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단독]이세민 총재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지 말라"경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영상, 녹취록 통해 결백 입증..오보 언론들 공개사과 해야

▲ ⓒ뉴스타운
▲ ⓒ뉴스타운

한학자로 군자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세민 총재가 지난 22일 '정윤회 친분 역술인 11억 사기혐의 피소'라는 보도와 관련 "언론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지 말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그동안 일부 언론들이 자신에 대해 '정윤회 친분 및 유명인사 연루설' '유명 역술인' '이권 및 인사청탁' 등 온갖 수식어를 갖다 붙여 계획적으로 음해 한 사실이 이번 사건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따라서 그동안 시끄러운 것이 싫어 참아왔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것은 물론, 허위사실까지 공개적으로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어 이번 기회 이런 행위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특히 자신을 언론 보도 기사의 흥행수표처럼 생각해 전혀 관련이 없는 소위 권력층과의 각종 이권 및 인사 청탁을 하는 파렴치범인 것처럼 기사를 써서 보도하는 행위는 이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번 동아일보 기사에서 드러났듯이 이러한 왜곡보도는 결국 국가 원수를 모독하는 것도 모자라 현 정부를 흠집 내는 한편 정부의 신뢰성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만드는 불순한 의도가 다분 하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이번 고소사건의 경우도 자신은 군자운동을 하는 수행자일 뿐인데 동아일보 등이 아무 확인도 없이 고소자 최 모 여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인거처럼 보도해 현 정부 흠집은 물론 자신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직시했다.

이 총재는 이러한 오류와 왜곡된 언론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집단폭행을 자행한 폭력배들의 행동이 찍힌 CCTV와 허위 차용증 녹취록까지 공개하며 오보했던 언론사들 스스로가 공개사과 할 것을 촉구했다.

이 총재 측이 공개한 CCTV에는 폭력배로 지목된 7명이 이 총재 자택으로 침입하는 장면과 최 모여인 및 내연남편인 권 모씨가 사건을 주도한 현장이 상세하게 촬영돼 있다.

이날 폭력배들의 집단 폭력으로 이 총재는 8주, 이 총재 주택에서 일을 보는 이 모씨는 4주의 진단을 받고 가료 중이며 이 사건은 현재 종로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언론 보도 내용처럼 이 총재가 유력 인사들과의 친분을 앞세워 투자금을 모아 가로챘다고 하는 최 모여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 모 여인이 청탁 대가로 이 총재에게 총 11억 원가량을 건넸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녹취록에는 이 총재와가 차용증과 관련해 최 모 여인에게 묻는 질문에 "아니야, 준게 아니고 그거를 내가 총재님 빌려준 걸로 돈을 이렇게..이렇게 빌려줘서 지금 돈을 이렇게 빌려야 된다. 그런 설명을 하면서 그걸 그냥 보여줬다고, 나한테 있어요"라고 답변하고 있다.

이는 이 총재가 지난 22일, 24일 뉴스타운에 밝힌 "(최 모 여인이)남에게 보여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 돈을 빌린 것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5억원짜리 차용증을 2015년 2월 10일로 소급해 써준 적이 있다"고 밝힌 것을 잘 입증하고 있다.

결국 CCTV와 녹취록을 종합해 볼 때 고소인 및 제보자인 최 모 여인 등은 빌려준 걸로 꾸민 차용증을 빌미로 빌리지도 않은 돈 12억 원을 달라며 협박과 함께 살해 행위까지 한 것으로 압축된다.

이 총재는 이와 관련 "이런 행위는 12억 원 차용증을 강제로 받으려는 사전 치밀하게 계획된 집단상해"라며 "모든 진실은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서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번 최모 여인의 고소사건과 사실과 다른 일방적 왜곡보도와 관련 이 총재와 뜻을 같이하고 있는 홍익진선미 회원들도 울분을 토했다.

회원들은 "이 총재가 그동안 어떤 경우라도 가만히 있다 보니 언론이 재 멋대로 재단하고, 심지어는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 보도까지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국민들조차 사실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어 이번에는 회원들이라도 나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회원 문 모씨는 "현재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취합 중"이라며 "많은 회원들이 총재께서 집단 폭행을 당하고도 가해자가 된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 가만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문씨는 또 "이 총재께서 나라를 걱정하는 생각에 시끄러워지는 것을 싫어하다보니 결국 이런 일까지 발생했다"면서 "이제는 진실과 증거를 통해 규명된 만큼 제보자나 제보자의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언론사들이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익진선미 회원들은 오는 26일경 간부들의 모임을 통해 이 사건 관련 진실규명 및 왜곡된 보도내용을 바로잡는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