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전 동료에게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이적 과정에서 레버쿠젠 동료 칼하노글루가 "손흥민이 이적에 관한 잘못된 조언을 듣고 있다"며 "훈련에도 무단 불참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손흥민은 칼하노글루에게 '유리 집에 앉은 사람은 돈을 던지지 말라'라는 독일 속담을 인용하며 과거 이적 당시 잡음을 일으킨 바 있는 칼하노글루를 비난했다.
'유리 집에 앉은 사람은 돈을 던지지 말라'라는 속담은 우리나라 속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과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과 카라바흐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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