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터트린 가운데 레버쿠젠 동료 하칸 찰하노글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독일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손흥민의 이적 과정 당시 팀 동료였던 찰하노글루는 "손흥민이 에이전트로부터 잘못된 조언을 듣고 있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손흥민이 훈련에 불참해 '늦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유니폼을 놓아 둘게'라고 문자를 남겼지만 답장이 없었다"며 이적을 암시하는 손흥민에게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과 카라바흐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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