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터트린 가운데 한준희 해설위원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한준희는 과거 미디어다음 스포츠를 통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준희는 "손흥민이 동료의 움직임, 성향 등을 기억하고 다음 상황을 예측하면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볼에 너무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좋지 않다. 동료들의 성향을 파악하며 볼을 받기 좋은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한준희의 지적은 지난 1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대 선더랜드 전에서 유효하게 작용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현지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과 카라바흐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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