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서 안락사', 헝가리 한 간호사가 환자 40여 명 안락사 시켜…'충격'
'스위스서 안락사', 헝가리 한 간호사가 환자 40여 명 안락사 시켜…'충격'
  • 신초롱 기자
  • 승인 2015.08.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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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간호사 환자 40여 명 안락사

▲ 스위스서 안락사 (사진: YTN 뉴스 캡처) 

영국의 70대 여성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택한 사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는 지병없이 건강했던 런던 북부의 질 패러우가 지난달 21일 스위스의 한 안락사 지원병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01년 헝가리의 20대 간호사가 환자 40여 명을 안락사 시킨 사연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1년 2월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20대의 한 간호사가 중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에서 안락사 시켰음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자신이 죽인 환자의 수가 30~40명선이라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19명에 대해서는 이름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의 동료들은 간호사가 야간당직을 설 때 공교롭게도 환자들이 사망한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어왔으며, 이에 따라 병원 측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없이 환자들에게 진정제와 다른 여러가지 약물을 마음껏 투여해 안락사시킨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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