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치러질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공화당 후보가 30일(현지시각)현재 무려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강경보수를 지향하고 있는 짐 길모어 3세(Jim Gilmore, 65) 전 버지니아 주지사가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로 나선다고 선언해 공화당 후보는 모두 17명이 됐다.
그는 후보 출마 선언의 변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교정책 실패로 “세계는 더욱 위험하게 됐다”며 비판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지지가 신통치 않자 자진 철수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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