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무장괴한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지만 이 괴한의 총격으로 인해 경비병 1명이 사망하고 방호원 등 다른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외신들은 캐나다 경찰의 말을 인용해 오전 10시경 국립전쟁 기념관 앞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병에게 총을 발사했다고 했다.
이어 남성은 의사당 방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최소 30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을 설명했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 대변인은 "사살된 범인 외에도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러 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 또한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이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IS)의 소행일 가능성을 보고 테러 경계등급을 상향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그렇구나",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무서워",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IS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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