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극우(極右) 단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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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극우(極右) 단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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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大佛總: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한국불교계에 유일한 사부대중(四部大衆)이 모여 호국불교의 전통과 대한민국 건국정신의 헌법을 수호하면서 수행과 신앙과 포교의 전법을 하는 불교단체이다. 이러한 단체를 극우성 단체로 몰아 버리고, 안전행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이 총체적 부실에 빠졌다고 주장하는 제주도 국회의원 강창일의원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의원은 대불총의 명예를 훼손시키는데 영향을 주려는 듯 국민일보, 프레시안,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민일보, 무등일보 등에 기사를 제공 했다.

강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사상은 무엇인가? 그는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정활동을 하면서 한 강연에서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3년간의 사업평가서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역사 왜곡단체들에게 수천만원의 정부보조금을 지급해왔다"고 6일 밝혔다. 강의원은 이 사례로 대불총을 지목했다. 강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대불총은 2009년 이후 1212군사반란, 5.18 민주화 운동, 제주 4.3 등 현대사 주요 사건을 소재로 전국을 돌며 한국사 재조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강의원은 대불총을 극우로 몰아 비판하고 있다. 강의원은 대불총을 극우((極右)로 몰아가는데, 그에 따른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극우라는 표현은 일본국에서 쓰는 용어인 것이다. 애국단체를 극우단체로 표현하는 강의원의 망언에 대해서는 시급히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강의원은 대불총 사이트(www. nabuco.org)에도 언급하며, 최근 사이트에 게시된 '서북청년단 부활과 운동을 대환영함'이라는 글을 올린 것을 지적하며 극우적 활동을 서습치 않는 단체라는 것이 강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강의원은 "4.3 사태 등에 관한 진실규명 차원적인 대불총의 강연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야 했던 희생자와 그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강의원은 서북청년회에 혐오감을 갖는 것같다. 대한민국 건국과 수호를 위해 목숨바쳐 도운 서북청년회를 무슨 이유로 강의원은 공개적으로 싫어하는 표현을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은 강의원같은 시각으로 '4.3 사태'를 보는 인사도 있지만, 반대의 시각으로 보는 보수우익의 인사는 엄연히 존재한다. 제주 4.3 사태는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한 자들이 일으킨 대한민국 최초의 무장반란이다. 그 무장반란자들이 먼저 경찰의 지서를 기습하고, 양민을 살해한 사실에 언급하는 것은 극우자들의 허위날조요, 국론분열의 공작일 뿐이라는 시각인가?

왜 4,3 사태 때 제일 먼저 살해당한 경찰, 양민살해는 없고, 오직 국가 공권력이 무고한 양민을 살해한 것만을 의미하는 국가 공권력만을 비판하는 것인가? 4.3 사태 때 국군과 경찰, 양민을 살해하는 한라산을 근거지로 총성을 울린 빨치산은 애초에 없었다는 것인가?

제주도 4.3 사태 때 무장반란자들에 억울하게 살해당한 유가족들은 물론, 제주도의 보수우익인사들, 그리고 4.3 사태는 무장반란이었다고 인식하는 전국의 애국 보수우익들은 강의원을 향해 정중히 '4.3 사태에 대한 진실'에 대해 토론을 요청하는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강의원 주장의 핵심은 "극우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정부 정책에 명백히 역행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대불총에 대한 보조금 지원 결정자에 대한 징계와 지급된 정부보조금 환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대불총은 일생을 군문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온 애국 장군들이 주축이다. 전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보안사령관, 헌병사령관, 군단장, 사단장 등 장성들과 서울대 전 총장 등 대학총장, 고려대 법정대학장 등 학자들과 애국 승려들이 대한민국 수호와 정체성 회복을 위해 육신의 최후까지 '애국가'를 부르며 대한민국 수호운동에 앞장 서자는 대불총 단체를 강의원은 '극우단체'라고 표현하며, 따라서 극우단체는 정부 보조금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었다.

진보 좌파들은 한국사회에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을 주장하고 외치면서 드디어 北 노동당을 흉내내는 '노동당'까지 당 간판으로 버젓이 내거는 마당에 제주도의 강의원은 여타 보수단체는 물론 특히 대불총의 언론 표현의 자유는 국론분열의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몰아 극우단체라는 표현을 하고, 정부 보조금 차단은 물론 보조금 환수까지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국군과 경찰과 양민을 먼저 살해하는 유혈사태의 서곡을 일으킨 무장반란자들이 애초의 자신들 죄업은 역사속에 숨기고, 군경이 진압에 나서면, 적반하장(賊反荷杖)식으로 군경이 무고한 양민, 무고한 국민을 살해했다고만 외쳐댄다. 강의원은 진짜 군경이 무고한 국민을 살해했다고만 확신하는 것인가?

따라서 군경이 무고한 국민을 살해했으니 정부에서 특별히 보상해줘야 하고, 추념 공원을 마련해줘야 하고, 국가 기념일을 제정해야 한다는 곳이 대한민국 일부 좌파들의 공작이다. 세계 어느 선진국이 먼저 국가를 부정하여 살해극을 벌인 무장 반란자들에게 민주화 열사로 둔갑시켜주고, 보상비로 국민혈세를 펑펑 쏟아 주는 나라가 있는가.

결 론 

강의원은 대불총을 극우단체로 매도하고 있는데 정치사상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수호하는 애국 보수단체인 대불총을 극우단체로 몰고, 정부 보조금의 차단 내지 환수까지 주장하는 강의원은 극좌인가? 아닌가? 일본국의 극우라는 표현을 해대는 강의원만 언론 표현의 자유가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거듭 강조한다. 제주도에는 4.3 사태 때 군경에 살해 당한 억울한 사람만 있고,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며, 동조하지 않는 양민과 군경을 살해한 자들은 전무 했다는 것인가? 제주 4.3 사태를 총지휘하고, 실패하자 北으로 도주한자는 누구인가? 제주도의 보수우익 애국인사는 물론 전국의 보수우익 인사들은 강의원을 향해 우선 4.3 사태에 대해서 '왜? 누가 먼저 총소리를 울리고, 살해극을 시작했는가?'에 주제로 토론할 수 있도록 정중히 초청장을 보내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우선 토론초청의 전화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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