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 광주에 온 북한군 특전사의 증언록
34년 전 광주에 온 북한군 특전사의 증언록
  • 김동문 논설위원
  • 승인 2014.09.1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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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증언록을 집필했던 이주성(한반도 평화포럼)대표는 2010년 6월10일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필자와 더불어 "5.18실체규명"을 선언 했던 탈북자 인권운동 단체 대표로 있다 * 장문의 글이지만 볼거리가 있는 문답식 증언록 이다 <편집자 주>

1980년 5월 광주사태에 남파 되었던 북한군 특전사의 증언

글쓴이: 이원명(탈북자)...
구술인: 김명국(가명, 5.18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필자(이원명)의 머리말
1980년 5월 광주 사태현장에 파견 되었던 전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당연락소(남파 간첩 훈련소) 전투원을 인터뷰 하다.

아래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한 이 사람(이원명)은 탈북자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수년을 살아오는 과정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복잡하고 싸움 잦을 날 없는 정치 현장을 보곤 한다. 이런 일들은 나에게 거짓과 진실에 대한 생각을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하게 된다.

필자(이원명)는 북한정권의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에 환멸을 느끼고 더는 그 땅에서 살수 없어 탈북을 단행하였다. 북한독재 정권에 추종하는 남한의 좌파세력의 불순한 정치적인 야욕으로 이루어진 황당한 모략사건들이 날조되어 진실이 오도 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역사에는 기록될 사변과 같은 사건이 거짓으로 조작되었던 일이 수 없이 많다. 허나 과학적인 수사기법이 날로 발전하여 수천년 전의 역사도 낱낱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백주에 수백명의 남파간첩들이 광주거리를 활보하며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전차를 몰고 시가전을 벌렸었다. 이런 특대형 범죄행위를 당사자인 남한 정권은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진실을 덮어버리는 이 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변기통의 물을 떠 먹은 기분’이다.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괴이한 현상이 법치국가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30년 넘게 활개를 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5.18광주사태를 계기로 남한을 전복하려한 북한정권의 침략적인 기도를 짓 부셔 버리고 반란세력을 진압하여 대한민국을 사수한 애국적인 국군 장병들이 살인자로 낙인찍히는 현실을 보면서 황당함을 감출 수 없다. 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이 감옥에 끌려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지구촌 역사에 두 번 다시 없을 괴이한 어릿 광대와 같은 놀음에 기가 막힐 따름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애국세력은 북한정권의 지령에 따라 5.18광주사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을 전복하려한 민족 반역의 무리들을 찾아내어 철저히 징벌하여야 한다. 이 길만이 더럽혀진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회복하는 길이며 억울하게 북한군의 총에 맞아 죽어간 광주의 영혼들을 위로하는 길이라고 본다.

필자는 그 당시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의 명령을 받고 북한 인민군으로 광주사태현장에 침투하였던 당사자를 찾아 낼 것을 결심하고 애를 써 왔다.
광주사태에 남파되어 북한 김일성의 지시를 수행하였던 북한군 특전사 대원의 증언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길만이 민주화의 탈을 쓴 반역 무리들의 반민족 역적행위를 만천하에 밝힐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였다.

수년 간 그 행적을 찾아 오늘에 이루는 중요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적인 국민들의 노력에 의하여 지켜지고 발전하여 왔다. 이 기회에 국민들 자신이 5.18광주사태의 진실여부를 올바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어 잘못되고 얼룩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잡으며 반역의 무리들을 역사의 심판장에 끌어내어 그 죄 값을 물어야할 것이다.

이 글을 본명의 이름으로 내지 못한다는 사죄의 말씀드린다 한 것은 북한 김정일이 자신의 범죄 행적과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인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애국적이며 양심적인 탈북민들에 대하여 보복행위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은 다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탈북민의 이름을 알면 북한에 있는 남한 탈북민들의 가족과 친척들을 찾아내어 처형하곤 한다. 이런 파쑈적인 범죄행위를 거리 낌 없이 감행함으로 죄스러우나 본명을 밝힐 수 없다는 것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필자는 밝히는 바이다.

5.18 광주 사태 참가자인 김명국(가명)이 증언하는 북한조선인민군 부대의 명칭과 사건 연월일, 참가자 이름 등은 모두 사실이다. 다만 본인의 요구에 따라 당사자의 이름은 가명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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