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여객선 삼킨 태풍 이름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여객선 삼킨 태풍 이름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사진: SBS 뉴스) ⓒ뉴스타운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사건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중남부 해역에서 여객선 한 척이 침몰했다. 필리핀 당국은 이 사고로 "최소 7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재난관리위원회(NDRRMC) 대변인은 "여객선 '마할리카Ⅱ'호가 전복한 지점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80㎞ 떨어진 레이테섬 부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14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제15호 태풍 '갈매기'가 북부로 접근하고 있었다. 이에 기상여건이 악화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사고해역 부근에는 태풍관련 경보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이 여객선은 오후부터 엔진 이상을 보였다. 당시 강한 바람, 높은 파도에 맞서 운항하던 중 조타 이상으로 멈췄다. 퇴선 명령은 이날 오후 9시경에 내려졌다"고 전했다.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소식에 누리꾼들은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건처럼 안타깝다",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인명피해 클 거 같아",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안타까운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