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7.1% 상승한 시간당 5580원으로 결정됬다.
밤샘회의에서는 재계가 5265원, 노동계가 6390원을 제시하며 팽팽이 맞섰지만 법정심의기한인 29일보다 이른 27일 결정됬다.
이번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 이렇게 27명이 모두 참석해, 이 가운데 18명이 찬성하고 9명이 기권하면서 안이 통과됐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천220원(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안을 8월5일까지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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