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20일 KBS 뉴스9 '이슈&이슈' 코너에 등장해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영표는 "상대가 역습에 아주 약하다는 전제 하에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 선수가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제리의 공략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이영표는 "알제리가 빠른 역습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또한 역습으로 많은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상대의 장점인 역습을 잘 차단한 뒤 우리가 역습으로 상대의 단점을 노린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점쟁이 문어'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이번 경기 한국에게 좋은 소식이 들리길", "점쟁이 문어 이영표,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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