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친정 부모와 추억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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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 가족 초청 가족사진 촬영

▲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5월11일 오전 10시 아산시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구 아산경찰서) 1층 갤러리에서 다문화 24가족(100명)을 초청해 무료 가족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 재단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가족사진 촬영뿐 아니라 메이크업, 사진인화, 액자를 선물해 참가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족은 “마침 베트남에서 친정 부모가 오셨는데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촬영에 협조해 준 ‘인클로버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사진이든 액자를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사진이든 액자를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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