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70대 전 총리 ‘위자료 폭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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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70대 전 총리 ‘위자료 폭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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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베를루스코니에 ‘위자료 월 42억원 지급’명령

▲ 연하의 여성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드디어 이혼 '위자료 폭탄'을 맞은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 전 총리(76)에 대해 밀라노의 법원이 이혼 소송 중인 두 번째 아내 베로니카 씨(56)에게 생활비로 월 300만 유로(약 42억 원)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이탈리아 언론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베로니카 씨는 젊은 여성과 잦은 불륜 소동을 일으켰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에게 실망해 지난 2009년 5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이미 별거 중이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상소할 수 있다.

베로니카 씨는 연간 4,300만 유로의 생활비를 요구했고,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월 30만 유로의 지불을 제안했었다. 베로니카 씨는 이탈리아 법률에 따라 이혼 전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생활비를 청구할 수 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베로니카 씨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49살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나이 어린 여성을 좋아하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국제적으로 망신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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