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연합회는 22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시내버스는 이날 오전 6시 20분 부터, 부산 시내버스는 6시 25분 부터 정상 운행을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경기도, 제주도 등지에서 연이어 운행 정상화를 하기로 한데다, 이후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스대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그러나 연합회측은 23일로 예정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한다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당초 계획대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을 다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법 개정안은 대선을 코 앞에 둔 국회의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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