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재 남설악 주전골과 오색, 인제 장수대 등은 붉게 물들었고, 비선대까지 하산한 단풍은 이번 주말쯤에는 소공원까지 내려와 다음 주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은 설악산 목우재터널부터 가다서다를 반복했으며, 관광버스와 자가용 차량들로 B, C지구와 소공원 등에서 수용대수를 초과해 주차난을 겪는 모습이였다.단풍 관광객 중에는 설악산 단풍을 즐기기 위해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눈에 띄기도 했다.
설악산에서 시작한 단풍은 이달 하순에는 남부지방에도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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