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이인석기자

단풍이 유명한 소요산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요단풍문화제가 소요산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각종 무대공연과 체험행사 등 한층 풍성해진 이번 문화제는 소요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 전국대회 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두내옛소리보존회의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문화제는 관내 예술단체 공연초청팀 공연, 민·관·군 합동연주회, 전자바이올린, 명연주 콘서트, 어유소 장군 행렬 입장 및 기념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어유소장군 선발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소요단풍문화제 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역량이 결집된 공연예술을 통해 동두천시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하였고 특히, 단풍의 절정기에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소요단풍축제때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친숙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개방송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2011년에 26회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