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이 지난주부터 오색 빛으로 물들어 내려오고 있다. 산 중턱까지 내려온 단풍은 이번 주부터 절정으로 보인다. 한계령이 시작되는 인제와 양양을 잇는 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적격으로 등산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단풍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미시령은 아직 단풍 보기에는 미흡해 되도록 한계령을 택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한계령방향은 주말에 등산객과 일반차량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여 안전과 시간계획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게 좋을 듯싶다.
최근 기온과 가뭄에 단풍의 빛이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가을풍경은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번 주가 설악산 가을단풍의 최고 절정으로 보이며, 현재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초겨울이 찾아올 정도로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은 방안과 숙박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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