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의원, ‘백지상태서 담대한 변화’ 필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남경필 의원, ‘백지상태서 담대한 변화’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경환 의원 사퇴만으로는 안 된다

 
남경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경환 박근혜 대선 후보 비서실장의 사퇴와 관련, “마지막 기회이다. 이제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경필 의원의 이날 “(최경환 의원이)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하며 이 같이 밝히고 “한두 명 특정 사람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며, 절박한 문제제기를 불화나 갈등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지난 3일 모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 주변에 권력의 진공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며 친박(친 박근혜) 2선 후퇴론을 처음 제기한 바 있다. 이어 유승민 의원도 ‘후보만 빼고 모두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등 당 내 갈등이 촉발됐다.

남 의원의 이날 발언은 최근 위기 상황으로 보았을 때 최 의원 한 사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새판짜기’에 의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