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부채문제 심각, 하루이자만 2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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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부채문제 심각, 하루이자만 2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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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부채 202조 5,064억 원, 이중 금융성 부채는 160조 2,237억 원

▲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부채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총 부채는 202조 5,064억 원이고 이중 금융성 부채는 160조 2,237억 원으로 79.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성 부채에 따른 지난 한해 이자비용은 7조 1,148억 원으로, 하루 이자만 202억 4,000여만 원에 이른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중 부채 문제가 가장 심각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총 부채 130조 5,711억 원, 금융성 부채 97조 7,687억 원, 이자비용 4조 3,662억 원, 하루 이자비용 120억 원이었다.

그 다음은 한국도로공사로 총부채 24조 5,910억 원, 금융성 부채 23조 2,523억 원, 이자비용 1조 2,179억 원, 하루 이자비용 33억 원이었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부채 15조 5,674억 원, 금융성 부채 14조 165억 원, 이자비용 4,415억 원, 하루 이자비용 18억 8,000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태흠 의원은“2011년 기준으로 정부 산하 280여 공공기관 부채는 463조 5천억 원이다. 이 중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가 202조 5천억 원으로 44%를 차지 할 정도로 심각하다. 정부차원의 철저한 부채 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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