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양궁연맹(FITA)은 기보배가 론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5천 스위스 프랑(약 6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론진상(Longines Prize for Precision)이란 한 시즌 월드컵 경기에서 화살을 10점 과녁에 가장 많이 꽂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영예다.
기보배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120차례 골드를 뚫어 최현주(103발·창원시청), 제니퍼 니컬러스(98발·미국) 등을 따돌렸다.
한편,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석권했으며,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우승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