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업체인 사강(Shagang)은 9월 들어 지난 10여일 동안 건축자재용 철강제품 공장도 가격(Ex-Factory price)을 평균 톤 당 100~150위안(약 1만 7,700원~2만 6,500원)인상조치 했다.
특히 미국의 제 3차 양적완화(QE3)발표 이후 미국 경기 부양효과를 내다보고 중국 철강재 가격이 반등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중국철강업계 관계자들이 말했다.
나아가 빌렛(Billet)이라든가 철광석(iron ore) 등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철강제품도 잇따라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63.5철(Fe)의 인도산 철광석 가격은 9월 중순 중국 주요항구 도착가격 기준 톤 당 870~880위안(약 154,100원~155,890원)으로 나타났으며, 동시에 빌렛 가격 또한 톤 당 약 300위안(약 53,140원)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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