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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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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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 효과적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 사업부 출범

▲ 동국제약 본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신사업 확장을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최근 약가 인하, FTA 발효 등으로 급변하는 제약환경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하였다. 동국제약은 그 동안 의약품 유통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올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신규 매출원을 창출하는 한편, 수입원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마데카솔연고’를 마트와 편의점 등 일반유통에 판매해 왔는데, 새로 출범한 사업부에서는 기존 일반유통 사업과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백화점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타 업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업범위를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외품, 생활위생용품 등으로 확대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사업부 담당임원은 “현재 국내 건강식품 시장은 방문판매와, 수입판매 위주의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동국제약의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실험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효능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그 동안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수출의약품 등 3대 사업포트폴리오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이뤄왔는데, 또 하나의 사업포트폴리오로 헬스케어 사업부는 5년후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크게 활성화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소득수준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그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의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1%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1년 기준 약 3.6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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