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구급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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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구급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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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이번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오늘 오전,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 50개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구급함에 비치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되어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동국제약은 올해로 4년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및 구급용품들도 후원하고 있어, 현재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는 마데카솔이 들어가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구급함 전달과 구급약품 후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43년 동안 마데카솔을 사랑해주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비롯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동국제약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매년 봄과 가을,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배포하며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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