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철새와 함께 사는 청정 홍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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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철새와 함께 사는 청정 홍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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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철새들의 쉼터로 유명한 천수만 A지구의 생태보존 가치가 높은 농지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추진해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보존에 앞장서기로 했다.

홍성군은 8월2일 오후 2시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면장 편무근)에서 생물다양성관리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진행되는 사업 내용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은 생태 보존의 가치가 높은 지역, 특히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주민과 자치단체장 간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계약을 체결 후, 주민이 이를 이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계약은 철새의 먹이가 되는 보리 등을 계약 경작하는 먹거리 조성사업과 철새의 먹이 제공을 위한 농작물(벼)의 미수확 또는 볏짚존치, 쉼터조성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금자리 마련사업의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볏짚존치 203.2ha, 무논조성 78ha 등 281.2ha에 대한 관리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며, 추진협의회 개최에 이어 8월 중 사업공고와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9월에 관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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