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 동안 회의를 갖고 올해 상반기에 미국 경제가 둔화됐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즉각적인 정책 변화는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앞으로 경제동향을 면밀히 주시한 뒤 만일 필요하다면 새로운 경제 부양책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한동안 미국 경제성장률이 미미할 것이며, 실업률 감소가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경제는 지난 4월부터 6월 기간 동안 1.5%라는 아주 미약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실업률은41개월 연속 8% 이상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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