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중국. 러시아. 일본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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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중국. 러시아. 일본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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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번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주)굿닥(대표 임진석 http://goodoc.co.kr)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굿닥의 의료 콘텐츠가 중국 • 러시아 • 일본 시장에 제공될 계획이라고 8월 2일 발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사업은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지어 번역을 지원한다. 굿닥은 콘텐츠의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번역에 총 3000만 원 가량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굿닥이 글로벌 모바일 유저들에게 한국 의사들의 객관적인 정보(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대에 비하여 한국 의료진 및 의료시설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모아 놓은 서비스가 없는 현실이다. 가장 높은 정보접촉 경로인 주변의 추천, 방문국가 관련 자료, 여행사 모두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하며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다.

반면, 한국의 외국인 환자 수는 연 48% 성장하고 있는 고속성장 분야로, 한국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의 Top 5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로 총 외국인 환자의 6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 인구는 약 5천만인 것에 비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국가들의 인구의 합은 약 20억 명, 스마트폰 이용자의 비율은 총 6.5억 명이다. 굿닥은 이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웹 UI가 현지화된 한국 의료 정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 서비스 글로벌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굿닥은 이번 지원과제 선정을 통하여 더욱 기민하게 기존의 해외 진출 노력을 강화한다. 공공기관에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의료진 및 의료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해외 20억 인구에게 제공하여 의료관광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굿닥은 맞춤형 의사ㆍ병원 정보를 모바일ㆍ웹상에서 편리하게 검색, 상세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출시 8주 만에 13만 명의 사용자 확보, 5,000여 건의 전화 문의, 500건의 실 예약 성과를 거두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필수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말에 선보인 굿닥 2.0은 병원과 사용자 간 1:1 상담 기능을 제공, 카톡에 익숙해진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패턴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와 의사 간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하고 있다. 굿닥 2.0 모바일 서비스는 8월 초 곧 출시될 계획이다.

굿닥은 이번에 국내 벤처로는 드물게 국제 경쟁력이 확보된 스마트 콘텐츠로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신흥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실히 인정받게 되었다.

굿닥의 임진석 대표는 "굿닥의 해외진출은 국내 의료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 수 상승으로 이어진다. 아시아 의료관광의 93%가 아시아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현 상황에서,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은 아시아 전체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관광 활성화 경쟁에 굿닥이 주요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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