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에 금메달을 빼앗긴 지 4년 만에 런던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만들어내 한국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종오 선수는 이어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50m를 앞에 두고 있어 이번 1위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 진종오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냈다.
한편, 이탈리아의 루카 테스코니가 685.8(584+101.8)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세르비아의 685.2(585+100.2)점을 쏜 안드리아 즐라티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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