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푸딩 시리즈’ 앱 3천만 사용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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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푸딩 시리즈’ 앱 3천만 사용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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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다운로드, 사진 앱의 대명사 ‘푸딩 시리즈’

▲ KTH 푸딩얼굴인식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히트 앱 ‘푸딩 시리즈’가 ‘푸딩카메라’ 1400만명, ‘푸딩얼굴인식’ 1350만명, ‘푸딩.투’ 250만명을 합쳐 총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천만 다운로드 돌파는 푸딩 시리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를 확보, 글로벌 앱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푸딩 시리즈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딩카메라’는 2010년 7월 아이폰 앱 출시에 이어 2011년 2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 초기 스마트폰 카메라앱 시장을 석권하며 카메라앱의 대표명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미국의 유력 IT매체인 매셔블이 선정한 최고의 카메라앱 Top10 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2년 2월과 7월 영어와 일본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해외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시간 필터 및 동영상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한 보다 강력한 ‘푸딩카메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닮은꼴 한류스타를 찾아주는 앱인 ‘푸딩얼굴인식’은 중국 포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한류 열풍을 타고 인기몰이중이다. ‘푸딩얼굴인식’은 올해 3월 중국어버전을 출시하며 중화권 및 대만, 홍콩 등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아시아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또한 유럽과 북미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한류 앱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하반기 특정 연예인을 누가 가장 많이 닮았는지 순위를 매기는 ‘닮은꼴배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푸딩얼굴인식’과 ‘푸딩카메라’는 애플 앱스토어 역대 국내 무료 앱 3위와 12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에서도 국민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출시된 사진 기반 SNS ‘푸딩.투’는 푸딩카메라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푸딩.투’는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스타그램의 초기 확산 속도를 따라잡았으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전세계 총 270개의 도시에서 ‘푸딩.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진이 업로드되며 인스타그램을 대체하는 사진 공유 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지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가장 혁신적인 사진 공유 앱’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미국 포브스지에서는 ‘꼭 알아야 할 요즘 뜨고 있는 포토 앱’으로 ‘푸딩.투’를 꼽으며 ‘감정 태깅, 음악 태깅이 강점인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앱’으로 소개하는 등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한국에서 출시된 사진 공유 앱에 대해 흥미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TH 윤세정 푸딩 PM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재미요소가 ‘푸딩 시리즈’의 인기 요인”이라며 “KTH는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푸딩 시리즈’가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앱’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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