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개인 용도의 서버 장비로 쓸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 사내 개발자들에게 지급하였다고 30일 밝혔다.
KTH는 이번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사내 개발자들이 업무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용도의 놀이터로서 클라우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된 개발자 클라우드는 업무 외에 개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이미 KTH는 자원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서버 가상화에 돌입, 개발 서버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가상화하였다. 약 3년간 서버 가상화 도입 및 최적화 작업을 통해 서버 가상화 구성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개발자 클라우드 도입은 이러한 사내 서버 가상화의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KTH는 사내 개발자들이 자율적으로 가상 머신(VM,Virtual Machine)을 운용하고 커뮤니티 VM 탬플릿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개개인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사내 지식공유 시스템을 통해 개발자 개개인들의 클라우드 구축기 등 활용방법이 공유가 되고 있으며, 향후 개발자 클라우드를 통해 완성된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자 클라우드 구축을 담당한 KTH 기술전략팀 이석훈PD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상세 설계 내역을 KTH 개발자 블로그(http://dev.paran.com/2012/05/08/cloudstack-kth-developer-cloud/)를 통해 공개하였고,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외부 개발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H 권정혁 기술전략팀장은 개발자 클라우드 도입에 대해 “개발자들이 개인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고민을 하다 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고, 업무의 성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하면서 “개인 클라우드에서 원하는 프로젝트를 마음껏 개발해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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