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기 수입 많은 아시아 국가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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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기 수입 많은 아시아 국가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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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국방비 증액 및 무기 생산능력 확충은 뒤로하고 적반하장 태도 보여

중국이 아시아 지역 국가 간 군비경쟁에 대해 경고를 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0일 중국이 아시아 지역 내 무기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는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내용을 부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대해 다른 나라들의 중국에 대한 전략을 지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과 중국은 안보 문제와 관련해 진지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국제 무기거래 보고서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가 2007년에서 2011년 사이 세계 재래식 무기 거래의 4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무기 수입국 1위에서 5위를 아시아 국가들이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인도 1위, 한국이 2위, 파키스탄과 중국이 공동 3위, 그리고 싱가포르가 5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군비 확대 및 자국산 무기 생산능력 향상에 대해서는 뒤로한 채 아시아 국가의 군비 경쟁을 경고한 것이 참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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