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불꽃놀이 자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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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불꽃놀이 자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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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 김정은 망나니의 열등감과 불안감이 무모한 도발 충동

2011년 12월 19일 정오에 특별발송 형식으로 北이 공식발표 한대로라면 남침전범수괴 김정일은 2011년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지도열차 안에서 객사를 했다. 북괴군은 김정일 사망 직전에‘김정은 명령1호’로 전군에 비상대기를 발령하였으며, 김정은은 12월 28일 장례를 마치고 12월 30일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이 되었다.

그리고 2012년 1월 1일 남조선에서 ▲사대매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기 위한 대중적 투쟁과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인 동족적대정책을 짓 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이고 ▲내외호전세력의 군사적결탁의 위험성에 각성을 높이며 조선반도평화보장의 기본 장애물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는 신년사도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대남 면에서는 김정은이 연일 군부대를 방문, 김정일 사망 시 조문사절방북을 불허하고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북침전쟁연습’을 하는데 대하여 연평도 불 맛 보다 <청와대 서울 인천을 불바다>로 만들어 대국상(大國喪)을 모독한 대역죄(大逆罪)에 대한 죄과를 묻겠다며 대남 복수성전을 벼르면서 전쟁위기조성에 혈안이 됐다.

다른 한편, MB를 향해서는 최근 인천의 한 부대에 설치 된 구호를 트집 잡아 ‘최고존엄’에 대한 특대형도발 운운하면서‘리00역적패당’이라며 온갖 욕악담과 저주를 퍼붓는 한편, 박근혜에게는“유신의 핏줄을 타고난 독재자의 딸”,“유신체제가 부활하면 핵전쟁 참화를 면할 수 없다”,“유신체제부활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북은 대내적으로는 <뱃속에 칼을 품고 있는 자 색출처단>에 혈안이 된 가운데 4월 중순 전국노동당대표자회의를 공고해 놓고 김일성 100회 생일에 맞춰 소위 강성대국 출범에 박차를 가하면서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6자회담재개와 영양식품 지원에 합의를 한 가운데 느닷없이 <은하-3 로켓으로 광명성 3호 위성발사계획>을 발표하였다.

북괴의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시기적으로 핵안보정상회의와 남한의 총선, 북의 김일성 100회 생일 행사와 맞물려있으며, 내용면에서는 대내적으로 김정은 체제불안 해소를 도모하고, 대외적으로 선군정치과시, 핵보유국지위 획득과 대미직접협상에 우위 점거, 대남압박으로 대북정책변화강요 및 총선대선 개입을 노린 다목적 술수이다.

그런데 문제는 북의 이러한 움직임의 밑바탕엔 김정은 특유의 콤플렉스와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정은은 북괴가 자랑(?)하는 백두혈통이 아니라 오사카 기쁨조 소생이라는 콤플렉스 때문에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의 김정일 장례식 참석조차 가로 막아 인륜을 저버린 부도덕에 대한 비난과 자책을 면할 수 없는 자이다.

뿐만 아니라 공산당 내 인간평가 기준은 계급성과 혁명성 그리고 투쟁경력이라는 점에 비춰 볼 때, 김정은은 서출인 광해군이나 영조처럼 태생적인 약점과 함께 내세울 것이라고는“세 살 때부터 권총을 쐈다”는 황당한 거짓말과 “농구를 좋아하고 지기 싫어한다.”는 일본인 주방장의 증언 정도로는 백두혈통후계자격엔 미달인 것이다.

따라서 이런 태생적 약점을 보완하는 길은 북괴 핵심계층은 물론 3대 세습 자체에 냉소적일 수밖에 없는 북 주민에게 시혜를 주고 무언가 남다름을 보여주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다. 그 첫째가 김일성의 6.25남침과 푸에블로 호 나포, 김정일의 8.18도끼만행과 칼기 공중폭파, 장거리미사일발사와 1.2차 핵실험을 본 딴 불장난 유혹일 것이다.

대미 탐색과 대남 폭력투쟁의 전초전으로 2010년 3.26 천안함 폭침과 11.23 연평도 포격 도발이었으며, 장거리탄도탄 발사 카드를 꺼낸 것이다. 김정은은 천안함사건과 연평도포격으로 북괴 군부에 후계자 면모를 선보이고 북 주민에게는‘젊은 장군의 배짱’을 과시한데 이어서 미국과 맞서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불꽃놀이를 택한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의 <청와대 서울 인천 불바다> 협박과 <유신부활 핵전쟁참화> 공갈에 “싸우면서 건설하자”는 구호와 함께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집요한 도발과 남한 내 빨갱이들의 방해책동을 극복하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과 1조 달러 수출대국을 건설한 대한민국 국민이 호락호락 넘어간다고 생각한다면 그 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 것 이다.

더구나 미국을 상대로 불장난을 한다면 그야말로 자멸을 재촉하는 것이다. 아무리 나팔을 불어대도 오사카 기쁨조 핏줄이 백두혈통이 될 수는 없다. 김정은이 혈기방장 한 오만덩어리라 할지라도 모험의 대가는 죽음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서울인천 불바다 공갈이나 장거리미사일 불꽃놀이가 열등감의 분출구인지도 모른다.

살인폭압절대독재자 아비 밑에서 ‘겁 없이 자란 망나니’ 스물아홉 살 애송이가 주먹 한번 써 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치 못하고 자기과시형 도발을 자행할 위험은 크다고 본다. 장성택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리영호의 울타리에서 뛰쳐나오려는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2012 남한 총선대선에 직접개입 <친북괴뢰정권수립> 불장난을 할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하여 정부 및 군 당국은 사소한 도발에도 ‘복수차원의 응징 보복’ 준비와 결의를 다지고 있지만, 만약 민통 통진이 천안함폭침 사건 직후처럼 총선대선에서 분별 없는 퍼주기 재개를 주장하고 “전쟁이냐 평화냐?”이적 반역적 구호를 또 다시 들고 나온다면 온 국민은 민통 통진 간판을 떼어내고 표로서 강력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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