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일 전인대 개막 ‘민생’ 최대 과제 될 듯
중국, 5일 전인대 개막 ‘민생’ 최대 과제 될 듯
  • 외신팀
  • 승인 2012.03.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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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새 지도부 꾸릴 당 정치국상무위원 등용여부도 주목

중국의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한국의 국회에 해당) 제5차  
▲ 제 10기 전인대회장 ⓒ 뉴스타운
회의가 5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자오싱(李肇星) 전인대 대변인은 10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안정적 성장을 지향하는 경제운영 방침 및 주택가격 억제 대책을 비롯한 국민 생활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14일 전인대 폐막 후에 원자바오(?家?)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정책 과제 및 외교 문제에 대해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 기간 중에는 양제츠(楊潔?)외교부장, 장핑(張平)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천더밍(陳德銘)상무부장, 주오가와(周小川)인민은행(중앙은행)총재 등 각료급 인사들의 기자회견도 연이어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져졌다. 

원자바오 총리는 전인대 첫날인 5일 정부활동보고를 통해 정부 목표인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 대(작년의 경우 8% 전후)로 낮출 전망이며,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등 국민생활 중시 방침을 강조하면서 당 대회를 앞두고 사회 ‘안정’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소득격차 확대 등 ‘개혁과 개방’ 정책의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인식아래 개혁 속도 및 내용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요구하는 의견 또한 확산되고 있어 전인대에서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에서는 올 가을 공산당 대회에서 후진타오(胡錦濤) 현 지도부가 물러나고, 후계자로서 총서기에 취임 예정인 시신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을 중심으로 새 지도부가 출범하게 돼 있어, 최고 지도부에 해당하는 당정치국 상무위원회에 등용이 예정되어 있는 당 간부들의 동향도 주목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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