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탈북자는 ‘난민이 아니다’ 강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탈북자는 ‘난민이 아니다’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북자 관련 한국 언론 보도에 ‘감정적’이라며 불쾌감 표시

중국 홍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북한 탈출 주민(탈북자)에 대한 강제 송환에 대한 한국의 강한 비난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북자들은) 주로 경제적인 목적으로 불법으로 월경을 한 이들을 ‘난민’으로 볼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난민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레인 대변인은 이어 “불법 월경을 한 일부 북한사람들은 여러 차례 송화됐으며, 그 횟수가 10 차례나 되는자도 있다”면서 장사 등 경제적 목적을 위해 상습적으로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강조하며 밀입국자들을 단속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레이 대변인은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감정적이고 정치적인 경향을 띠고 있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