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짜 같은 빙하 도둑질하다 덜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칠레, ‘공짜 같은 빙하 도둑질하다 덜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미의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에 있는 호르헤몬트 빙하에서 빙하(얼음) 약 5톤을 훔쳐갔던 도둑이 경찰 당국에 잡혔다.

얼음을 운반했던 트럭을 경찰이 발견 절도혐의로 운전사를 구속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도둑질한 얼음은 포장지로 포장이 된 상태였으며 이 빙하 얼음은 여러 레스토랑, 술집 등에 도매로 판매된다고 한다. 

칠레와 인접 국가인 아르헨티나 남부 빙하 관광청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이 빙하 얼음으로 만든 위스키, 온더락 등이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 빙하는 지난해 12월 현재 녹아내리거나 절도를 당해 1년간 약 1킬로미터나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의 현상도 있지만 절도의 혐의 짙어 해당 경찰 당국은 절도 행각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둑맞은 빙하 얼음 5톤은 약 8백 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