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FTA 비준안 통과, 불가피한 과정...그러나 여야 합의 실패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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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FTA 비준안 통과, 불가피한 과정...그러나 여야 합의 실패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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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민충기 세상일기’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통과에 대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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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한구(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의원이 국회 FTA 비준안 통과 과정은 여야의 합의가 없어 아쉬웠지만 불가피한 처리였다는 한나라당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국회 FTA 비준안 통과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질문에 “사실 여야 간에 원만한 합의를 해서 통과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그동안 오랜 시간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여야간 합의가 안 됐다”면서 “마냥 늦추면 대외신뢰도에도 큰 문제가 생기고, 우리가 지금 경제가 나빠지는 상황에서 고용창출을 할 좋은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처리를 하게 됐다”고 당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런 모습으로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했는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한나라당 입장에서)눈에 안 보이는 손실을 그냥 방관만 할 수도 없다는 의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민주당 등 야당이 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접근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 입장만을 견지한 야당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비준 통과로 내년 1월부터 발효되는데 이로인한 변화에 대해 이 의원은 “가장 큰 변화는 이제 미국시장에 이제까지 보다는 좋은 조건으로 수출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국회 FTA 비준안 통과로 인해 내수산업 혜택과 고용증대, 그리고 국내 물가안정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가 간 협정으로 인해 불리한 점이 있다는 점에 대해 이 의원은 경쟁이 심해지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가 적극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와 더불어 정부가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갖고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미 FTA 처리과정으로 인한 정치권 냉각으로 내년도 예산 심의가 힘들 것이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현재 예산심의는 전체위원회의 대정부질문은 다 끝난 상태, 즉 계수조정심사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으로 예산사업의 문제는 다 드러나 있다”면서 “여야 간의 합의 문제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제대로 심사하기 위해 야당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면서 FTA와 예산은 별개의 과정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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