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타락의 원인은 이것이다!
이명박 정권 타락의 원인은 이것이다!
  • 손상윤 회장
  • 승인 2011.09.23 15: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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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의 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리이다]

 
   
  ▲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이명박 정부도 역대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 그렇게 자랑하던 ‘이명박의 남자들’이 잇따라 비리에 연루돼 철창행이 됐거나 될 신세에 직면해 있다. 청와대가 패닉 상태에 빠졌고 실세들은 또 다른 폭로 설에 살얼음판을 기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비리공화국’ ‘비리 백화점’ ‘부패천국’ 등의 수식어가 또다시 언론을 도배질 하고 있다. 이 대통령 역시도 임기 4년차에 아들, 친인척, 측근 인사의 권력형 비리로 큰 곤욕을 치른 역대 대통령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음이 분명하다.

지금보다 더 큰 비리가 터지지 않는다면 몰라도 항간의 소문으로 봐서는 권력형 비리가 이 정권 말기까지 터져 나올 기세다.

지금까지의 측근 비리만 놓고 보더라도 이 대통령은 고개를 들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드러난 것만도 국민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는데 또 다시 터질 메가톤급 비리까지 덮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사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정권 출범 때부터 누구보다 깨끗한 척 했고, "임기 중 측근비리는 없다"고 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공언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국민을 속인 것이 됐으며 공염불이 됐다.

우수한 측근들만 인재라며 골라 쓴 이 대통령이 앞으로 어떤 말로 국민에게 사과할지 이 또한 궁금할 따름이다.

먼저 이명박 정부의 측근비리부터 보자. 이전은 차치하고 올해만 보자 6월 들어서면서 터지기 시작한 비리는 지난 6월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은진수(50) 전 감사위원이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해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7월엔 이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일했던 윤만석씨가 저축은행 브로커한테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지검에 구속됐다. 8월엔 대선 캠프에 몸담았고 청와대 정무1비서관을 했던 김해수(53) 전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까지 기소됐다.

이런 정도로 끝날 줄 알았던 비리는 김두우 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이 부산저축은행의 로비스트인 박태규 씨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도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 외에도 올해 들어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과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팀장 등이 비리 혐의로 물러났다. 여기에다 신 전 차관에게 오랫동안 금품을 줬다고 폭로한 SLS그룹 이국철 회장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 핵심 인사들의 이름을 추가로 언급하며 2탄, 3탄이 있을 것임을 예고한 상태다.

이들 모두는 이 대통령의 총애를 받아 이 정권에서 요직을 꿰차고 호의호식을 했던 인물들이다. 이들을 요직에 앉힐 때마다 이 대통령은 우수한 인재임을 과시했다. 그 때는 그렇게 보였다.

그러나 이 정권 4년차에 이르러 이 대통령의 말은 사실과 달랐다. 이들은 나라야 망가지든 말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검은 돈의 하수인이 됐고, 비리가 터지자 한 결 같이 괴변, 요설을 늘어놓는다.

불법, 탈법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들의 행위를 보면서 국민들은 또 한 번 쓰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실망과 좌절의 그라프는 여름철 수은주처럼 하루가 멀게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희망과 비전의 그라프는 곤두발질 치는 주식마냥 국민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

다른 정권과는 달리 잘 할 것처럼 다짐했던 이명박 정부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서글프다 못해 불쌍하기까지 하다. 박근혜 전 대표를 내치기 위해 그를 지지했던 친박 인사들을 공천학살로 내몰고, 그것도 모자라 합법적 선거를 치렀던 친박연대 인사들까지 해괴망측한 법 논리를 뒤집어 씌워 감옥으로 보내기까지 하더니 왜 이 모양 이 꼴이 됐는지 연민의 정까지 느껴진다.

사악한 무리들이 보수의 탈을 쓰고 이명박 정권에 기생하며 부패 세력으로 변질 될 때까지 이 대통령은 뭘 했는지 궁금하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옛말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이 정권 내내 이 대통령을 추앙하던 인물들은 임금님의 귀만 막은 것이 아니라 눈, 코, 입까지 막아 버렸다.

얼마나 정치를 못했으며, 얼마나 나라를 형편없이 관리했으면 국민들이 안철수 돌풍을 일으켰겠는가. 강부자로 통하던 이 정권이 4년 동안 국민에게 안겨준 것은 한숨소리 뿐이다. 국민들은 먹고살기 어려워 하루가 멀다않고 목숨을 끊고 있는데 나릿님들은 “뭐가 어렵냐”며 검은 돈을 긁어모았다. 배 부르고 등 따시니 서민의 심정을 알리는 일찌감치 만무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일까. 국민들의 말을 귀 담아 들어보니 정답이 있다. 바로 정직, 신뢰, 정의, 진실을 외면한 타락한 정권의 말로라는 것이다.

국민들은 그래도 전과 13범의 이명박이라는 인물을 지지했고, 동영상에 비쳐진 BBK진실을 보면서도 그를 대통령으로 택했다. 눈 좀 감아주면 신이 나서 잘 할 것이라 기대 했지만 그는 4년 내내 4대강에 빠져 국가 경제를 마비시켰다. 이런 공사판을 여는 동안 도처에서 권력형 비리가 싹을 틔웠고 급기야 뚜껑을 열어보니 비리백화점으로 타락돼 있었다.

정직, 신뢰, 정의, 진실을 외면한 타락한 정권의 현주소는 사소한 범법 행위는 죄로 취급하지 않는 아집에서부터 출발됐다. “내가 죄가 있으니 너를 나무랄 수 없다”는 공범 적 기질을 발휘한 많은 인사들이 정직, 신뢰, 정의, 진실보다는 뻔뻔함을 무기로 이 정권에서 득세 했던 것이다.

병역, 탈세, 위장전입, 위장취업 등 국민들에게는 가혹 하리 만큼 철퇴를 가하는 법이 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핑계만 되면 그냥 넘어갔고 야당의 반발에도 이 대통령은 가감하게 그들에게 요직을 주었다. 처음부터 불법을 불법으로 느끼지 않는 마약을 주사한 것이다.

필자는 본지를 통해 “조금은 모자라지만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수없이 역설했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 것이 이명박 정권에서 입증된 셈이다.

병역, 탈세, 위장전입, 위장취업 등의 불법을 저질러 놓고도 국민 앞에 그렇게 뻔뻔함을 보였던 사람들이다 보니 불법에는 마취가 된 것이다. 핑계와 순간만 피해가면 된다는 아주 좋지 못한 버릇이 이 정권 초기부터 뿌리 내린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선거자금을 빌려 선거를 치른 후 이자까지 보테 돌려준 ‘친박연대’에는 정치학살을 자행하면서 몇 십배 더 많은 돈을 받은 다른 당에는 불법을 보고도 눈을 감은 잔인함까지 보여주었다.

“국민도 속았고 저도 속았습니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절규가 이런 역사를 잘 증명하고 있으니 그나마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문제는 또 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대표적인 케이스가 인사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건만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이명박의 남자들’ 만 돌려가며 요직에 앉힌다.

몇 안 되는 인사들이 돌아가며 요직을 맡으면서 나라를 떡 주무르듯 또 소꿉장난 하듯 했고, 나라 일보다는 이 정권이 끝나면 먹고 살길을 찾기 위해 검은돈을 끌어 모으는데 혈안이 됐었다.

이제는 제발 국민이 눈을 뜨자. 매 정권 때 마다 속아도 정신을 못 차린다는 손가락질은 받지 말자. 알고도 속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고통인지 이제 종지부를 찍자. 이명박 정권이 보여준 불법과 타락의 끝에서 하루빨리 헤어나자. 그리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자.

그것은 다름 아닌 정직, 신뢰, 정의, 진실, 원칙이 바탕이 된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재론컨대 “조금은 모자라더라도 정직한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야만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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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11-09-23 16:12:00
속이 후련합니다. 국민여러분, 정직, 신뢰, 정의, 진실, 원칙이 바탕이 된 지도자를 선택합시다. “조금은 모자라더라도 정직한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야만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Chungshin 2011-10-12 07:21:55
즈그집 짓는다고 땅 삼시로 새끼이름으로 했다 지 이름으로 햇다 하능것 봉께, 장바닥 야바위꾼이"잘봤다 못봤다 하지마시고...." 함시로 호구들 눈속임하는 짓꺼리를 하고 있능거여. 궁민들이호구로 보이는게빈디 청문회 깝이여! 본시 투기와 사기로 돈반 놈잉께 그 버릇이 워디 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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