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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에서 온 아이스하키팀이 탑승한 야크-42여객기의 추락 현장 ⓒ 뉴스타운 | ||
러시아 아이스하키 팀 등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 44명이 사망해 러시아는 물론 국제 스포츠계도 슬픔에 빠졌다.
야크 42(Yak-42) 여객기는 7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북동쪽 241km떨어진 야로슬라브 인근 투노쉬나에 있는 공항에서 이륙 직후에 추락했다. 야로슬라브는 러시아와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탑승했다. 전체 승객 45명(승객 37명, 승무원 8명) 중 44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희생자들은 3명의 체코 월드 챔피언, 1명의 스웨덴의 골피커, 그리고 캐나다 코치 및 슬로바키아 포워드 등 북미 하키 리크에서 활동을 하던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희생됐다.
레네 파셀 국제 하키연맹 회장은 야크 42여객기 추락사고 이후 국제하키연맹 홈페이지(www.iihf.com)에 올린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라며 “이는 러시아만의 비극이 아니라 10개국에 온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의 비극”이라며 슬픔을 나타냈다.
한편, 추락 사고의 원인은 기계고장 등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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