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부른 절망버스 상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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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부른 절망버스 상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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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친노후예의 광역단체장과 문재인씨가 말할 차례?

 
   
  ▲ 희망버스 참가자에 의해 폭행 당해 서울보훈병원 중환실에 입원해 사경을 헤메고 있는 어버이연합 회원
ⓒ 뉴스타운
 
 
민노총 부산지역본부 여성지도위원 김진숙씨가 한진중공업 고공크레인에 올라 1인 시위를 하고 이를 지지하는 수천명이 지난 달 이른 바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에 몰려들어 집회와 구호를 외치다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항의를 받았으며 애국세력과 충돌하기도 했다.
그리고 희망버스를 타고오던 폭력배들은 다수의 노인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심지어 입에 담지못할 막말과 노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조롱을 하기도 했다. 이제 살 날도 많지 않은 80대 90대의 극노인들이 어떤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나선 것도 아닐 터  6.25변란, 혼란시대, 보리고개를 격으며 경제개발, 새마을운동을 해서 땀 흘려 가꾸고 키워온 이 나라가 오죽 걱정됐으면 얼마나 못 미더웠으면 뜨거운 포도위로 떨쳐 나섰겠는가?

이렇게 극노인들에게 폭행까지 한 폭력배, 패륜아, 데모꾼, 민주팔이, 정치건달들이 오는 27일 희망버스(?)를 타고 서울에 모여들어 대규모 투쟁집회를 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이 탑승할 이런 폭력버스들이 진정 희망을 실은 차량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필자는 2004년 노무현집권시 친북, 운동권, 좌파인사들을 비판하는 댓글을 조선일보 홈페이지에다 게재했다가 선거법위반으로 강제해임(아들이 대입직후)됐다. 그리고 해임된 이후 2005년에 구한 직장에서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징계(딸도 대학에 들어간 시기)를 하겠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2006년에 들어간 지방의 공공단체에서도 그 단체장이 친이계의 한나라당 주요 지방당직자로서 이 사람에 의해 1년반만에 강제해고를 당했었다.

이렇게 노무현집권시 세 번의 강제해고를 당한 경험이 있는 필자가 희망버스 승객들에게 묻겠다.

먼저 문제의 불씨가 된 한진중공업 퇴직자(400여명)들에게

첫째, 당신들은 희망퇴직하겠다고 노사합의(거액의 퇴직금, 수당 등 수령)하지 않았나?

둘째, 당신들은 한진중공업의 하청업체나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봤는가?

셋째, 당신(고임금)들은 왜 굳이 한진중공업만 고집하는가?

※ 퇴직금으로 사업을 하거나 사업에 자신이 없으면 구인난을 격는 유사한 업종의 하청업체, 중소기업으로 갈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직업을 바꾸어 일하다 한진중공업 경영이 회복되면 재입사할 수도 있다.

민노총과 고공크레인에 올라있는 김진숙 민주노총지도위원(?)에게 묻겠다.

첫째, 당신은 크레인에 오르기 전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 구인난, 노사문제를 헤아려 봤는가? (대기업 귀족노동자의 고임금으로 인한 중소기업, 하청업체의 저임금구조)

둘째, 당신이 고공크레인에 올라있는 자체가 명백한 불법행위(3자 개입)인데 좌파, 폭력노조들은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무시해도 되는가? (필자는 노무현 등 반국가, 친북, 좌파정치인들을 비판한 것이 선거법과 전기통신법 위반이라하여 강제해직까지 당했었다, 그래도 법이 그렇다니 어쩌겠는가?)

셋째, 중국(조선경쟁국) 조선산업이 저임금으로 한국조선업을 공격하고 있다. 당신은 한국 조선산업이 망하길 바라는가?
    
다음은 민주당등 야 5당의 국정책임문제다.

첫째, 친노세력이 현재 전국 8개(인천, 경남, 충남북, 강원, 광주, 전남북)의 광역단체장을  석권하고 있다.

둘째, 그럼에도 민주당과 손대표는 한진중공업을 방문해 폭력노조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셋째, 친민주당 성향 언론인(?)들 마져 공공연하게 이번 희망버스를 총선, 대선에 활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수도권, TK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광역단체를 모두 접수했으니 국정의 한축이다.

이렇게 막중한 국정책임이 있는 민주당 대표가 희망버스를 방문해 일방적으로 민노총 입장만 대변하는 것은 매우 편향된 정치선동이다. 이러면서도 민주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은 국민들이나 지역주민앞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계기업, 외국자본,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호언하고 이들을 자신들이 유치했다고 선전선동하고 있으니 이는 넌센스다.

만약 민주당의 이런 야비함과 행보가 정당하다면 앞서 거론한 8개 광역단체장을 수도권 희망버스집회에 강제 참석시키고 그들을 희망버스에 태워 그 광역단체의 청사앞, 지역 대기업 정문에서 “구조조정반대, 임금인상”의 구호를 외쳐야 마땅하다. 그것이 민주당, 국참당, 민노당, 민주신당, 창조한국당의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들의 선명성 아닌가? 그런데 만약 희망버스가 광역단체의 공단으로 몰려간다면 지역민심, 지역언론이 희망버스를 용서하겠는가? 바로 여기에 이율배반이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민주당 등이 희망버스집회를 서울로 몰고 오는 그 저의는 민주당 성향의 언론인들도 언급했듯 다분히 총선, 대선등을 의식한 것이다. 즉 1개 기업의 노사문제를 고리로 대규모집회를 열고 이를 통해 친북, 좌파, 노동자, 운동권들을 결집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이어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계략일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검은돈에 연루 수사중 자살)집사 문재인씨가 대선지지율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제쳤다. 그렇다면 문재인(부산출신)씨도 국정에 대한 입장을 밝힐때가 됐다. 즉 부산에서 서울로 진출하는 희망버스에 대해 민주당이  세종시, 영남권 신공항, FTA, 4대강 등 이명박정권에 의해 도마위에 오른 각종 국정현안에 대해 박근혜 전대표에게 입장표명을 요구했듯 희망버스를 운행하는 주요인물들이 노무현지지세력과 겹치는 것을 감안할 때 또한 10%대의 대선예비주자로서 문재인씨는 반드시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정국을 만든 문제의 당사자인 한진중공업에도 책임이 크다.

첫째, 기업의 국제경쟁력확보가 시급해 400명을 정리해고를 했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 했어야 했다.

둘째, 정리해고 합의후 4척의 대형선박건조프로젝트 수주를 발표했다. 일감이 부족하다며 정리해고를 하고 바로 4척의 선박건조 수주를 발표했으니 이율배반이며 이는 민주팔이, 노동단체, 노조측에게 투쟁의 빌미를 준 것이다.

셋째, 경영난으로 “대량해고”를 발표한 직후 170억의 주주배당금을 줬다니, 2010년 순이익이 마이너스 500억원인데 꼭 이 따위 짓거리를 해서 민노총과 노조를 자극할 필요가 있었는가?

아무튼 이번 사태로 정치(선거), 경제, 노사관계에 심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1개 기업의 노사문제가 자칫 국가, 사회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기여한 기업인이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고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사태를 초래한 것까지 용서할 수는 없지 않은가? 따라서 동계올림픽유치의 기여에 관계없이 조양호 회장에게 이번 사태발단에 대한 큰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울러 보수, 우익과 한나라당에서는 문재인씨와 민주당 소속 8개 자치단체장 등에게 희망버스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강하게 요구하고 국민들 앞에서 민주당, 국참당, 남노당, 창조한국당 등과 끝장토론을 통해 막장대결을 펼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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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 2011-08-12 16:50:51
아무튼 이번 사태로 정치(선거), 경제, 노사관계에 심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1개 기업의 노사문제가 자칫 국가, 사회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기여한 기업인이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한진이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사태를 초래한 것까지 용서할 수는 없지 않은가? 따라서 동계올림픽유치의 기여에 관계없이 조남호 회장에게 이번 사태발단에 대한 큰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업대표 이름이 잘못됐으니 위와 같이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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