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등 3개국 사망자 225,000명 수준
^^^▲ 아프가니스탄 전쟁터에서 부상 당한 동료를 이송하는 미군 병사들 ⓒ 뉴스타운 김상욱^^^ | ||
미국 브라운 대학의 왓슨 국제문제연구소(Wat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Studies) 보고서에 따르면 9/11 테러 이후 거의 10년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3개국에서의 전쟁비용은 2.3조 달러에서 최대 4.4조 달러에 이른다.
이 같은 막대한 전쟁비용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전쟁에 필요한 직접비용과 현재와 미래의 재향군인을 위한 비용 등을 포함 금액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들 3개국에서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들은 남녀는 물론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일반 시민들 및 병사들을 포함해 전체 사망자 수는 225,000명으로 추정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희생자들 중에서 137,000명이 일반 시민이었으며, 3개국 전쟁을 통해 7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난민을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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