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논쟁,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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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논쟁,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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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이나 승부수로 세를 불리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된다

검.경 수사권 독립 논쟁 대통령도 국민도 걱정한다. 뜨거운 논쟁과 긴 싸움은 서로 간에 반목과 불신만 키우며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보며, 진정한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본다.

양쪽 집단이 수사권 독립이 뜨거운 감자이며 과거에도 몇 번이나 거론되고 시도되었지만 막강한 권력과 힘으로 결론이 나지 못하고 휴유증과 사회파장만 남기고 상처만 준 사례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고 국민의 인권이 보장되고 존중되어져야 한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독립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신들의 집단에 권위와 이익에 결부한 사안으로 쉽게 스스로 판단 내리기 어렵다고 본다. 이는 스스로의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국민의 인권과 관련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시급한 현안인지 세심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수사권 독립이 앞서 국민의 인권을 우선 생각하고 그동안 인권 시비나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 곰곰이 따지고 살펴 국민이 편하고 편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하고 국민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본다.

국가의 경제규모와 국제적 인권신장에 따른 제도적 모순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현실에 따른 국민적 불편을 해소한다는 대의에 따라 시대에 걸맞고 현실에 부합하는 합의 도출이 이루어져 서로 화합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국민의 인권신장과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게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경찰도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측면이나 방향에서 기초적인 초등수사나 20만원 미만의 경범죄 적용 등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점을 중시하여 기초적인 수사권 독립부터 시작하여 경험과 충분한 자질과 인력을 우선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이 국민을 상대로 하는 것인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노력이 우선되어져야 하며 마치 한판승이나 승부수를 겨루는 것처럼 세를 불리는 인상을 주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관련 관변단체에 힘을 얻거나 세를 과시하며 부산을 떠는 것은 사회 안녕과 질서 확립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국가이익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독립이 반복되기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로 임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법집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합의 도출로 정리가 되어 지기를 바라며, 국민의 인권문제도 신중히 생각하여 원칙과 기본이 존중되고 우선되어 지기를 아울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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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2011-06-18 10:29:48
독립 요구가 아닙니다. 현실의 법제화 요구일 뿐입니다.
오버해서 생각하지 맙시다.

오영상 2011-06-18 10:31:12
검찰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 지휘권이 없어지는 게 아닌데 왜 그런.... 현실 반영일 뿐인데.....

김종신 2011-06-18 11:00:31
경찰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20년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지난 5년전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으며, 이번엔 더욱 국민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수사능력을 높이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찰로 혁신하려는 경찰의 지난 모습을 보지 않으셨나요? 모든 준비가 이뤄진 이제는 경찰의 요구가 반영되어야 할 때입니다. 언제까지 자질부족, 실적경쟁, 인권침해 등 케케묵은 논리만 전개하시렵니까?

꼬예 2011-06-18 11:23:53
선진국 진입을 앞둔 이나라 공권력은 후진국만 못합니다
이유는 선량하지 않은 사람들이 경찰을 우섭게 생각한다는 거죠. 그 피해는 선량한 국민들이 보고.... 경찰은 물론...
베트남, 필리핀, 몽골 노동자들도 한국 경찰 우섭게 생각합니다. 바로 무슨 새끼 하죠. ...... 이런 사람들 한국 경찰이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국민들이 힘을 실어주지 않으니...
경찰의 직업 만족도가 아주 낮은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치안을 위해 몸을 던지지만 서자처럼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거죠. 국민들이 이 서러움을 해소해 줘야하지 않을까요.
24시간 눈뜨고 있는 공무원 경찰밖에 없습니다

선인장 2011-06-18 11:42:41
백방의자료가 경찰에있다 경찰도 이전의 모습이아니라 엘리트화되어있는시점에 수사권독립 당연하다 고본다 모든것은 사법부에서 유,무죄를 판단할것임으로 이번에야 기필 수사권독립하여 보다 신속 한 수사전개로 국민의 인권을 한차원 제고 하여야하며 범죄의 예방경찰 진압경찰 경찰의 기소권 부여로 범죄의 초토화를 원천 차단해 국민을 불안에서 안심으로 변화시켜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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