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지막 선택, 반공전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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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선택, 반공전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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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대 세습 묵인 지원은 적화통일 동조이며, 반역이다

 
   
  ^^^▲ 이승복 어린이 동상무장공비 총 뿌리 앞에서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절규하다가 무참하게 살해 당한 이승복 어린이 동상
ⓒ 뉴스타운^^^
 
 

대한민국 최고의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박정희 장군은 1961년 5월 16일 새벽 소수의 혁명을 이끌고 한강인도교를 건너 서울에 입성해 KBS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세상에 알린 제 1성이 “반공(反共)을 국시(國是)의 제일의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체제를 재정비 강화할 것”과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 하기 위하여 군이 분연히 궐기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5.16 혁명공약을 실천하여 강력한 반공국가를 건설하고 보릿고개를 추방하여 우리민족을 5천년 가난에서 해방시켜 5.16 당시 80달라 수준의 국민소득이 오늘 날엔 무려 250배나 성장한 20,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인류가 로켓을 타고 달나라에 다녀 온지도 40년이 넘었고 동구권붕괴와 소련해체도 20년이 넘어 몰라볼 정도로 세상이 변했습니다.

우리는 우여 곡절은 있었지만 보릿고개를 넘지 못해 수많은 아사자와 연탄가스를 마시거나 복어(복魚) 내장을 먹고 중독되어 죽어가는 기사가 사회면을 도배하던 저개발 최빈국에서 17대 10명의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여 가난한 농업국이 바늘에서 원자로와 제트기까지 못 만드는 게 없는 나라, IT강국, 조선과 반도체, 자동차 수출왕국, G20진입 세계 10위권 공업국가로 성장하였습니다.

3.15 부정선거로 쫓겨나 망명지에서 생을 마감한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나 10.26 사건으로 시해당한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비극도 있었으며, 적군총사령관 김정일에게 핵개발 뒷돈으로 뇌물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 천문학적 불법수뢰 비리사건이 터지자 부엉이바위에서 자살한 노무현 대통령 등도 있었지만, 전두환 노태우가 만든 평화적 정권교체 전통이 더해 오늘에 산업화 된 민주국가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북은 1945년 10월 10일 소련 공산당지령에 따라 32세의 애송이 김일성을 내세워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을 만든 이래 2011년 5월 현재까지 장장 65년간 단 한 번도 권력이 바뀌기는커녕 갈수록 포악해지고 2010년엔 스물일곱살 코흘리개 김정은을 내세워 세기적 웃음거리인 3대 세습놀음이나 벌이는 경직화 된 화석정권(化石政權)이라고 하겠습니다.

북에서 변한 것이 있다면 북한 도처에 35,000여개가 넘는 김일성 동상과 흉상이 생기고 매 가정집 벽에 김일성 사진 과 나란히 김정일 사진이 걸리고 이제는 그것도 부족하여 스물여덟 애송이를 ‘젊은 대장동지’라 떠받들라고 강요하면서 살찐 돼지 김정은 사진을 더하게 되어 음산한 납골당 분위기가 나게 만든 것 외에 바뀐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북은 남쪽 빨갱이들이 그렇게 저주하고 싫어하던 ‘군사정권’은 아예 족보도 못 내밀 김일성 인민군 대원수, 김정일 인민군원수, 김정은 인민군대장, 김정일의 생모 김정숙 항일독립군장군,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 인민군 대장이 군림하는 일가족 병정놀이터이자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총을 베고 잠을 자야 하는 병영(兵營)집단이 되었습니다.

북에서는 이미 죽어 나자빠진지 17년이나 지난 김일성을 영생하는 수령 영원한 공화국 주석이라고 우겨대면서, 김정일의 죽은 어미 김정숙과 연해주 하바로프스크 소련극동군 정찰대 캠프에서 태어난 김정일을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조작하느라 40~50년생 생나무껍질을 벗겨 60~70년 전에 새긴 구호나무를 발견 했다고 떠벌여대는 코미디까지 연출하면서 김일성과 김정숙, 김정일을 ‘3대 장군’ 이라고 숭배토록 해 왔습니다.

이렇게 살아 온 북에서 한 가지 변화가 더 생기고 있습니다. 스물여덟살 애송이에게 2010년 9월 27일 인민군대장 칭호를 주어 “젊은대장” 이라 부르면서 북에는 3대 장군 +알파 즉 김일성 김정숙 김정일 김정은 4대 장군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변화는 ‘90년대 말 300만을 굶겨 죽인데 이어 500만을 더 굶겨죽일지 모르는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예상되는 5,000만 대한민국 국민과 2400만 北주민에게는 재앙 자체 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가 외적으로는 고도산업사회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도, 내적으로는 북괴의 지령과 사주를 받아 ‘민주화’를 빌미로 한 <정권타도, 체제전복, 연방제적화통일>을 추구하는 친북반역세력의 집요한 선전과 선동의 결과로 6070 반공세대는 惡으로 규정되고, 8090 위장 민주세력만이 善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긴데 더하여 2000년 6.15 망국선언을 계기로 ‘우리민족끼리’ 라는 망령이 먹구름처럼 짙게 드리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961년 5.16 당시 김일성이 추진했던 대남적화전략과 2011년 5월 26일 현재 김정일이 추구하는 대남적화전략에 조금이라도 달라진 게 있는지? 2012년 김정은의 강성대국이 수행할 대남전략이 달라졌다면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저들이 내놓은 근거와 저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입각해서 분석평가 해 본 연후에 우리가 反共을 포기해도 좋을 것인가? 또 그것이 옳은 것인가를 냉철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북은 김일성이 만들고 김정일이 다스리면서 김정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무장폭력집단입니다. 잔혹 무비한 스탈린주의에 황당한 샤머니즘적 우상화가 복합 된 <변종 빨갱이> 집단입니다. 북에는 수령(영도자)아래 당이 있고 당 아래 국가와 사회가 있으며, 일종의 선동구호를 집약해 놓은데 불과하지만 헌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활동을 영도” 한다고 못 박힌 노동당 규약이 감출 수도 없고 숨길 수도 없는 北 최고규범입니다.

북괴 김정일은 2000년 6.15 선언 만 50일후인 8월 5일 박지원 인솔 하에 평양을 방문한 남한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 46명을 접견한 자리에서 8월 12일 대남적화통일을 명문화 해 놓고 있는 노당규약 개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노동당 규약도 고정 불변의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라고 내뱉으면서 남한에서도 (김대중정권이) 알아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압박했던 사실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답변 당시의 노동당규약은 1980년 10월 13일에 제정 된 것으로 규약전문에 “조선로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는 데 있으며 최종목적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와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대남적화혁명노선을 명기해 놓은 것 이었습니다.

그 후 10년이 지나서 김정일이 병고에 시달리다 못해, 급작스러운 죽음을 염려하여 3남 김정은일 3대 세습 후계자로 결정하고 후계체제정착을 서두르면서 그에 합당(?)하도록 2010년 9월 28일 노동당규약을 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2010년 9월 28일 개정 당 규약전문에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 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있다.”고 함으로서 일부 문구를 바꿔 놓는 말장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즉 1980년 10월 13일 제정 당 규약 상 최종목적을 “(전 한반도에)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했던 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있다.”고 말장난으로 호도함으로서 김정일과 그 졸개들인 남쪽 빨갱이들이 생산수단과 부를 축적한 모든 사람을 수구반동(=수구꼴통) ‘반혁명세력’ 으로 지목하고 중소자영업자까지를 제거한 노동계급과 도시빈민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대남적화통일노선>은 추호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1946년 8월 10일 “(한반도 전체의 공산화를 통해서)조선민주주의 자주독립국가 건립을 위하여 북조선에서 이미 얻은 민주개혁의 성과를 더욱 튼튼히 하도록 부단히 투쟁할 것.” 이라고 북의 혁명기지화와 대남폭력적화통일을 골자로 하여 제정한 노동당규약에 따라서 6.25 남침과 빨치산 침투를 감행하고 간첩을 남파하고 지하당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리려고 했던 5.16 당시상황과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겠다고 설쳐대는 2011년 현재 <북의 대남적화통일야욕과 위협>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입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북의 이런 속성은 1970년 11월 2일 1948년 9월 9일 북괴정권수립과 1950년 6.25 전쟁 후 처음으로 개정 된 노동당 규약 전문 역시 “조선로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보장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목적은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하여 대남적화통일 목표를 변경하거나 야욕을 숨긴 적이 없습니다.

이런 일관된 <대남폭력적화혁명>전략의 흐름아래 온갖 자유와 인권이 보장 된 자유대한민국에 4.19 당시까지 숨어 있던 남노당과 빨치산 잔당이 4.19를 기점으로 일제히 전면에 나서서 노동당 남파간첩과 연계하여 북의 지령과 지도하에 위장평화공세의 탈을 쓰고 ‘인민봉기’에 의한 <대남적화통일혁명투쟁>에 혈안이 되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운명이 바로 그 풍전등화와 같던 시기에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하기 위해서> 군부가 궐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며, 그로부터 만 50년이 2011년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 ‘中道’를 표방한 이명박에 이르기까지 인혁당 통혁당 민중당 중부지역당 민노당 발호하면서 반공은 惡 친북은 善이라는 가치전도가 고착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국가정체성 논란은 낭비라는 사고와 운동권 1세대를 자처하면서 “아침이슬”을 습관처럼 즐겨 부르는 세력, “북에는 퍼주는 게 남는 장사” 라는 노무현식 궤변이나 “군량미로 전용해도 북에 쌀을 퍼주어야 한다”는 인도주의 동포애 가면을 쓴 여야 위장취업세력에게 또 다시 속아 넘어가거나 놀아나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DJ와 대북뇌물 퍼주기 공범 현대와 같은 기업들의 장사 속에 이용당해서도 아니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 지금까지 걸레처럼 망가진 반공체제를 재정비 강화” 함은 물론, 친북정권 아래서 ‘민주화인사’로 결정 보상금이란 명목으로 수백 수천억원의 국고를 도적질해간 부산동의대 경찰관 살인방화범을 비롯하여, 남민전과 인혁당 등 민주화의 탈을 쓴 친북반역세력으로부터 국고를 환수하고 민주화보상위원회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 응징함으로서 대한민국을 강력한 반공국가로 재건해야 합니다.

올해는 속사국민(초등)학교 계방분교 2학년생 이승복(李承福)은 1968년 12월 9일 만 9살의 나이로 무장공비에게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절규하다가 처참하게 살해당한지 만 43년째가 되는 해이며, 지금 이승복 학생이 살아 있다면, 만 52세로서 지천명을 넘긴 나이가 됩니다.

보수를 자처하고 명색이 우파라는 사람들은 더 이상 비겁하지 말고 무장공비 총 뿌리 앞에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했던 것처럼 “공산당이 싫어요!”, “빨갱이 만은 안 돼요!!” 라고 당당하게 외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망각의 수렁에 처박힌 국민의 反共의식을 일깨워야 합니다. 빨갱이를 빨갱이라 불러주고 MB에게는 어쭙잖은 中道를 폐기하고 반공전선(反共戰線)강화에 매진 할 것을 촉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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