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길로 들어선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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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길로 들어선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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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을 흉내 내는 추접한 기생 같은 웰빙정당

 
   
  ^^^▲ 한나라당
ⓒ 뉴스타운^^^
 
 

민주당은 좌파들에 한 결 같이 충성하고 있지만, 대통령을 위시한 한나라당은 보수우파들을 배신하고 있다. 민주당이 포퓰리즘으로 애국심 없는 국민을 기만하자 한나라당도 ‘민주당 따라 하기’ 노선을 선택하여 민주당 꽁무니를 따라다니고 있다. 민주당이 내놓는 포퓰리즘을 “우리 당도” 하면서 100%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참으로 착잡하다. 민주당보다 더 흉하고 더 더러운 것이 한나라당이다.

민주당은 빨갱이라 하지만, 한나라당은 [빨갱이 + 골프 치고 해외 다니는 웰빙족 + 줏대 없이 기생처럼 왔다 갔다 하는 지조 없는 기생당 + 민주당 흉내 내는 당]이다. 그러니 한나라당이 민주당보다 더 밉고 추접한 것이다.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전멸할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지난 보선에서 한나라당은 보수 지역 분당에서 완패했다. 빨갱이로 알려진 손학규가 예뻐서가 아니라 대통령과 한나라당 하는 짓들이 너무 미워서였다. 한나라당 정신 좀 차리라고 손학규에 도장들을 찍은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패인을 잘못 짚고 있다. 한나라당이 패한 것은 ‘보수’ ‘우익’을 표방했기 때문에 진 것이라고 자평한 것이다. 그래서 다음 총선을 위해서는 민주당처럼 좌 클릭을 해야 한다고들 한다. 국민의 다수를 좌파라고 보는 것이며, 좌파들의 비위를 맞춰야 내년 총선에서 희망이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대통령도 이상한 경제학자 정운찬을 내세워 공산주의자들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이윤공유제를 내세우고, 경영의 문외한들을 내세워 국민연금이라는 국민세금을 이용해 삼성의 경영을 견제하려 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1등 공신인 삼성과 대립각을 세우고 이건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했다며 세무조사까지 시켰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하는 이 모든 것들이 국민들에게는 그야말로 거머리보다 더 징그럽고 더럽게 인식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내년에 국회와 청와대 모두 민주당에 넘길 수밖에 없어 보인다. 나쁘게 보면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내년에 이 나라를 공산당 정권에 넘겨주려고 고도의 계산된 전략을 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는 CEO들에게 ‘숫자가 아닌 가치를 창출하라’고 독려했다. 기업의 가치는 달러로 표시되는 숫자가 아니라 철학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에서도 중요시 되는 ‘가치’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는 없다. 대통령 이명박은 중도를 선언했다. 민주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니라는 것이다.

남북은 이념으로 대립되어 있고, 적대관계에 있다. 북의 이념공격과 군사적 공격에 맞서 싸우려면 우리에게도 이념이 있고 군사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것은 이 국가에는 군사력은 있는데 이념이 없다는 사실이다. 한나라당의 수장인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 한나라당 전체가 이념의 기생들이 된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과 이명박에게 표를 준 국민들이 모두 배신감을 느끼며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증오하고 있다.

애국국민들은 지금의 한나라당을 보수의 가치를 지키라고 만들어 주었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면 이념이 뚜렷해야 하고 포퓰리즘을 꾸짖어야 한다. 케네디 대통령의 말은 헛말인가? “국가가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국민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얼 할지를 생각해 달라.”

박정희가 일본으로부터 배상금을 받아냈을 때 좌파들은 그 돈을 위안부 등 피해자들에게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떼를 썼다. 하지만 박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고 그 돈을 몽땅 산업자금으로 사용했다. 그 결과 위안부 등 피해자들은 나누어 갖는 돈에 비해 수천수만 배의 혜택을 보고 있다. 만일 그 돈을 다 풀어 나누어 주었다면 대한민국의 산업화는 없었다. 지금의 포퓰리즘이 바로 옛날 좌파들의 철학(?)인 것이다.

포퓰리즘이라는 삐뚠 길을 가고 있는 민주당을 논리 정연하게 꾸짖고 국민을 계몽해야 하는 것이 한나라당에 표를 준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바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하는 일은 겨우 민주당 흉내 내기다. 참으로 못난 장사꾼들이요 건달들이다. 민주당은 빨갱이들이지만 한나라당은 빨갱이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포퓰리즘을 흉내 내는 추접한 기생 같은 웰빙정당이다. 참으로 구역질나는 당이다.

한나라당이 황천길 가면 국가도 황천길 간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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