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우리가 정모나 소규모 행사라도 할라치면 어느새 선거관리위원회 간부나 직원들이 입장해 눈에 쌍심지를 켜고 감시한다. 즉 친박진영의 불법사전 선거운동단속을 빙자해 참관(?)하는 것이다.

만약 사소한 선거관련 발언이라도 하면 즉시 소환통보서가 날아든다. 그래서 불법을 하지 않으려고 프로그램, 초청, 발언, 프랑카드 등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구하면 너무 까다롭고 대부분 NO다. 이러다가는 숨쉬는 것 조차 박근혜를 위해 생존하는 것이라며 단속할 것 같다.

물론 국민은 법을 준수하고 선관위는 단속할 권한이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자의적 해석대로라면 선거가 널린 대한민국에서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유린될 수 밖에 없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선관위단속행위, 대법원,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즉 한겨레,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경향신문등 친 민주당성향 매체들의 불법선동, 사전선거운동 논조가 매우 심각한데도 선관위가 이를 제지하거나 단속 처벌하지 않고 있다. 눈과 귀가 멀어 이런 불법선거운동을 포착하지 못했다면 5월 16일자 한겨레신문 성한용 칼럼요지를 인용하겠다. 이 칼럼에서 성한용은 박 전대표의 지난 5월 유럽특사활동 패션을 먼저 잔뜩 추켜세워 놓고는 해괴한 궤변으로 박 전대표와 친박을 도매금으로 맹비난했다.

“첫째, 정책이 안 보인다” 라면서 “줄푸세 공약이 747 금융위기로 날아갔다, 줄푸세와 ‘한국형 복지’는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복지예산은 어떻게 마련해 어디에 투입하겠다는 것일까? 내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닐까? 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심지어 부산저축은행사태로 나라가 발칵 뒤집혀도 그는 별말이 없다” 라면서 “정책에 있어 불안하다”고 피력했다.

성한용 기자의 이런 궤변에 대해 반박하겠다.

줄·푸·세정책은 상황에 따라 날아가는 휘발성공약, 즉 여객기가 아니라 활주로 그 자체다. 시대와 정권을 초월해 적용해야 했던 공약이었지만 역대 정권이 이를 소홀히 했을 뿐이다.

그리고 동서고금 대선에서 공약사업비의 세입, 세출항목을 구체화시킨 유력대선주자는 없었다. 그 잘났다는 비전향장기수의 사위 노무현(정몽준?)도 DJ정권 중반에 노무현예산을 편성하지는 않았다. 행정수도, 혁신도시, 서민정책, 복지공약의 재원대책이나 세부적 지출대상을 정했는가 말이다. 행정수도도 갑자기 나온 것이고 나머지 공약도 특별회계식으로 재원대책을 구체화시킨 것은 없다.

또한 부산서민들의 피같은 돈을 갈취한 부산저축은행은 금호(호남기업)가 대주주인데 그 주요임원들과 감사들까지 상당수가 호남출신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고 현재 검찰수사중인데 박 전대표가 이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 한단 말인가?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 고 말한다면 또 원론적인 말만 했다고 비방할 것 아닌가?

성한용은 또한 둘째로 박 전대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박정희정권에서 일했던 노관료 출신들, 공천헌금을 받고 감옥살이를 한 정치인들이 박근혜를 팔고 다닌다. 함량 미달의 일부 친박 의원들도 그의 치맛자락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를 연상케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차기 정권의 실세가 된다면? 악몽이다”라고 했다.

이 비방논조는 선거법위반과 더불어 집단 명예훼손에도 해당되는데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박 전대표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니?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민주화 근간을 마련해 국민 60%이상이 흠모하는 박정희 대통령을 향해서는 장기집권(3선, 유신 등)했다고 게거품을 물고 비방하면서도, 북한동포 3백만명을 굶겨 죽이는 생지옥체제를 김일성, 김정일 부자도 모자라 김정은에게까지 3대세습하겠다는 데도 꿀먹은 벙어리 행세하는 민주당, 친북, 좌파, 민주팔이, 운동권, 폭력노조출신 등이 새빨갛게 이상한 놈들은 아닌가? 그리고 이 이상한 자들을 두둔하고 애지중지하는 한겨레가 너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된다.

“박정희시절의 나이많은 관료출신들” 이라 비판했는데 DJ는 몇 살에 몇 수, 대통령을 했나? 국가든 사회든 가정이든 노,장,청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지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비방하고 소외시키려 하다니, 노인들은 대선캠프에 정책의견이나 고문역할도 하지 말고 정동영이 말하듯 투표도 하지말까?

그리고 당을 위해 공천헌금받고 옥살이라도 한 사람은 그나마 양반이다.

공천뇌물을 돈 냄새나게 받고도 뻔뻔스레 대통령까지 한 김대중(민주, 인동초, 친인척財閥)!

오른손에 받아 왼손으로, 티코로 받고, 시골 촌사람(형), 부엉이바위 6백만불(덮기) 다이빙!

뇌물수수로 재판중인데 도지사출마하고 유죄가 확정되자 도민이 배심원이라고 한 이광재!

9억원 개인수수혐의로 12차례 공판받는 성공회대교수 박성준의 아내 한명숙! 이 뿐일까?

사이비종교의 광신도들이라면 아마 김일성 광신도나 노사모 광신도, 김대중 광신도들도 둘째 가라면 서운할 것이다. 전교조, 민노총, 한겨레, 오마이, 미디어오늘, 경향신문 등도 아마 민주당에게 곱게 미치지는 않았지? 그런데 감히 염체없이 광신도를 들먹이다니 참으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또한 “함량 미달” 이라 했는데, 여기서 성한용이 제시한 “함량” 이란 혹시 김대중, 노무현 혼령에 대한 광기의 정도나 북한 김정일 부자에 대한 충성 측정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 한겨레신문은 김일성 장례위원 서열 23위 송두율(가명 김철수)이 객원 칼럼리스트였으며, 고 노무현이 생전에 주식을 보유했고, 유시민이 한겨레신문 재독특파원을 지냈다.

며칠전 산악회에서 등반을 했다. 관광버스안에서 늙은 노사모와 호남출신이 짝작꿍이 되어 큰소리로 박 전대표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것을 들었다. 해당 까페를 통해 경고했지만, 요즘 부쩍 터미널, 공원, 사무실, 이발소, 모임, 택시안, 미용실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친 민주당, 노사모, 호남출신들이 남녀노소할것 없이 집단적 노골적으로 박 전대통령 폄훼하기, 박 전대표 비방 등의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매우 발악적이며 심각하다.

공무원과 사법기관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죄인을 단죄하려면 공평무사가 생명이다. 그런데 선관위가 친박지지단체나 소시민들에게는 숨도 못 쉴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친북정권에 우호적인 매체들의 선동논조에 대해서는 단속을 해태하거나 노사모, 친민주당인사, 호남인민들의 불법행위를 방치하는 것은 아닐까?

한겨레신문,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등의 보도, 논평, 칼럼을 보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를 악의적으로 비하하거나 박정희 전대통령 시절을 폄하하는 등 언론을 빙자해 노골적으로 민주당에 유리한 광범위한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선관위는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공정선거를 지도, 유도, 관리하려면 언론을 빙자한 친민주당매체들의 대중불법선동을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며 다중집합장소나 모임등에서의 노사모, 친민주당, 호남주민들의 불법, 사전선거운동성 발언 등도 철저하게 잠행, 추적, 관리하고 아울러 적극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촉구한다.